오늘 리뷰할 곳은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 있는
올댓 커피~!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 있는 곳이 본점이다.
카페 자체는 아담하다.
그냥 지나치면 모를 수 있는 곳~!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자리도 많지 않다.
하지만 커피 맛은 정말 좋은 올댓 커피~!
내부로 들어가면 가운데 오픈형 주방이 있고,
그 주위로 벽에 붙어있는 의자들이 있다.
요즘엔 인테리어 화려한 곳이 많은데
오히려 이렇게 심플하니 커피 맛에
더 신경 쓰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메뉴판을 살펴보자~!
첫 번째 장은 블랙커피와 스페셜티 브루잉~
브루잉 커피를 주문하는 경우 드립백이나 아메리카노 무료 리필을 해주신다.
이런 서비스 좋다~!^^
거기다 해피아워 11시에서 2시 사이에는 블랙커피와 카페라떼 할인도 한다.
근처 직장인들 부럽 ㅎㅎ
그리고 두 번째 페이지~!
우리는 주문한 것은 기본 플랫 화이트 두 잔과 바닐라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다.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 보고 싶음~!
참고로 플랫 화이트는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하다.
쿠기 종류도 있고 스콘도 있었는데
좀 늦은 시간 아쉽게 스콘은 다 나갔다.
다음엔 스콘을 꼭 먹어보고 싶당 ㅋㅋ
카운터 앞 쪽으로는 커피 원두와 다양한 상품을 진열해 놓았다.
커피가 맛있어서 원두도 사갈까~ 생각이 들기도 ㅎㅎ
직접 만드셨을 콜드 브루도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던 올댓커피
좀 늦은 시간이라 그랬던 것 같다~
한쪽 벽면에는 커피 맛 표현을 정리해 놓은 듯한
게시물도 있었다.
커피 전문가이신 이웃 몽찔님이 생각났다는^^
드디어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다.
플랫 화이트 삼총사 ㅋㅋ
거기다 쿠키도 하나 시켰다.
요 쿠키 참 맛있었다~!
안에 견과류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특히 무화과가 엄청 맛있었다.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시간에 느끼는 여유 ㅎㅎ
친한 동생과 남편, 셋이서 급만남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냈다.
그리고 플랫 화이트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정말 맛있었던 플랫 화이트~!!
엄청 부드러운 크림에 커피와 조화도 좋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플랫 화이트도 굿~!
사실 남편은 커피 단 맛으로 마시는 사람인데
올댓 커피 플랫 화이트를 마시고 나서는
사람들이 커피 맛 좋다고 하는 게 어떤건지 알겠다고 했다.
정말 만족스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올댓 커피~!
남편에게 진정한 커피 맛을 느끼게 해준 올댓 커피~!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 가깝진 않아서 자주 갈 수는 없지만
기회만 된다면 더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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