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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플루딕 음식물쓰레기통 버전2 추천!

2023. 7. 6. by 세싹세싹

플루딕 음식물쓰레기통

 여름이 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음식물 쓰레기통을 버리고 새로운 음식물 쓰레기통을 하나 사기로 했다. 새로운 음식물쓰레기통을 찾다가 플루딕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다. 기존에 버전 1도 평이 좋았는데 여기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버전 2도 출시되었다. 

 

 

상품 살펴보기

 먼저 설명서가 있어서 자세히 읽어 보았다. 뚜껑을 열때에는 위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이용해 여는데, 동그란 부분을 잡고 열면 좀 더 잘 열리게 만들어져 있었다. 

 실제 모양을 보여드리면 이런 모양, 색상은 차분한 베이지색에 예쁜 디자인이라 어디다 놔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 버전 1은 화이트 색상에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버전 2는 좀 더 내추럴하게 베이지톤으로 만든 것이 차이점이기도 하다.

 안 쪽을 살펴보면 비닐을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들어있었다. 2~3L까지 쓸 수 있는 크기라 집에서 잘 사용하는 봉투로 끼워주면 된다.

 

 

 뚜껑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멍이 있는데, 이 사이로 공기를 빼내 진공 상태로 만들어 준다. 뚜껑을 닫을 때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난다. 버전 1과 다른 부분이 이 뚜껑 부분인데, 쉽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들어 주어 더 쉽게 뚜껑을 열 수 있게 만들었다.

 뚜겅은 분리 세척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뚜껑 아랫부분이 오픈 방향으로 돌리면 위와 아래 뚜껑이 분리가 된다.

 이렇게 분리해서 각각 세척할 수 있으니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총평

 우리집 주방 한편에 자리 잡은 모습, 사용해 보니 확실히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냄새가 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거기도 모양도 예쁘고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전에는 미생물 처리기 같은 제품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 부피가 너무 크기도 하고 쓰레기 분해 시 냄새가 난다는 후기를 보고 안 사기로 결정했다. 굳이 비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음식물 쓰레기통 어떤 걸 사용할지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플루딕 제품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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