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먼트
일산 밤리단길 카페 베이먼트에 다녀왔다. 동네에 있는 작고 아담한 카페인데, 커피맛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주변 동네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아늑한 분위기도 좋아 맘에 드는 카페, 밤리단길에 오시면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
카페 둘러보기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창문도 크고 따뜻한 느낌의 내부가 포근한 느낌이다.
내부가 큰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들이 창가와 벽 쪽에 놓여 있고,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창이 큰 창가 자리에 앉으면 골목길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따뜻한 해가 드는 오후에 창가에 앉으면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 차례,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그 외에 음료도 종류가 꽤 많이 있었다. 가격도 4000원에서 6000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라 맘에 들었다.
그 외에 사이드 디저트 메뉴도 있었다. 수제 쿠키, 타르트 등이 있었는데, 블루베리 치즈 타르트를 하나 먹기로 했다.
진열장에 진열된 쿠키, 직접 만든 쿠키라 크기도 크고, 울퉁불퉁한 모양이라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타르트 종류들은 작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주문 메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종류별로 주문한 커피, 타르트 모두 맛있어 보인다. 양도 꽤 많아 보여서 마음에 든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였는데, 고소한 커피 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 맛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제 타르트를 먹을 볼 차례, 블루베리와 치즈의 조합이 좋았던 메뉴, 촉촉한 느낌의 타르트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리고 싶다.
총평 & 위치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 베이먼트,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의 카페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커피 종류도 많고, 디저트 종류도 맛있는 게 많아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한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