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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깐풍새우~! 우리집이 바로 중국집이다!! ㅎㅎ

2020. 8. 18. by 세싹세싹

오늘 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은

바로 깐풍새우~!

깐풍기 만드는 게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자주 해먹게 되는 음식이 되었다~! ^^

먼저 재료 소개부터

 새우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고, ㅎㅎ

계란 한 개, 다진 마늘 한 스푼, 파프리카, 전분가루가 필요하다.

 

 

앙념에는 간장, 굴소스, 설탕, 미림, 식초만 있으면 끝~!

먼저 간장 두 스푼, 굴소스 두 스푼, 설탕 세 스푼, 미림 두 스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잘 섞어놓는다. 

파프리카는 색깔 내기 좋게 빨간색 노란색

조금씩 썰어서 준비해 두고~!

대파도 조금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야채는 손질만 해 놓고

다음으로 새우를 튀길 준비를 한다.

새우는 냉동되어 있던 걸 사 와서 사용했는데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물에 넣고 잠깐 해동시켜준다.

새우는 해동이 금방 되는 편~!

해동시킨 다음에 소금을 넣어 잘 씻어두었다.

다음으로 새우 튀길 준비를 한다.

한쪽엔 계란을 풀어놓고 한쪽엔 전분가루~!

전분가루가 없다면 일반 밀가루를 사용해도 괜찮다.

처음에 요리할 때는 전분가루를 먼저 묻히는 건지

계란이 먼저인지 헷갈릴 때도 있었다. ㅎㅎ

솔직히 다른 분들도 헷갈린 적 있으셨을 듯?

(나만 그랬던 거면 할 말 없...)

아무튼 계란과 전분이 준비되었다면

기름을 둘러 프라이팬을 달궈준다.

이제는 자신 있게 계란을 묻히고 전분가루를 묻혀

새우 투하~!

지글지글 잘 익는 걸 보고 나머지 새우들도 넣어주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새우들^^

어느 정도 익었으면 꺼내서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다음으로 준비해 놓은 야채를 볶아준다.

다진 마늘 넣고 먼저 마늘향을 내주다가

파프리카와 파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넣고 튀겨놓았던 새우를 넣어주면 된다.

이때 양념이 잘 배어들 수 있도록

물을 에스프레소 한 컵 정도 넣고 졸여가면서 익힌다.

센 불 말고 중간 불에 놓는 게 포인트~!

이 정도로 국물 자작하게 졸여졌으면 끝~!^^

접시에 옮겨 놓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깐풍새우~^^

냉동새우 말고 더 맛있는 새우면 좋았겠지만 ㅋ

그래도 맛있다~!

다 먹고 남은 소스엔 밥까지 비벼서 먹었다. ㅎㅎ

밥 비벼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ㅋ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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