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산의 카페 뮬~!
어제 소개했던 그린매니저에서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다음 행선지로 정했다.
카페 뮬은 규모는 작지만 커피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바리스타님이 엄청난 분~!
전엔 2호점도 오픈하셨는데 아쉽지만 지금은 1호점만 운영하신다.
위치는 MBC 드림센터 근처~!
그냥 지나치면 못 볼 수 있는 골목에 있다.
이 작고 귀여운 입간판이 보인다면 잘 찾아온 것~!
길쭉한 구조의 카페 뮬
역시나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메뉴판을 살펴보지만
역시나 늘 주문하는 음료는 플랫화이트 ㅎㅎ
내 입맛에 딱 좋다~!
내부엔 멋진 사진들이 있고 조명도 있어
카페 분위기를 더해준다.
나와 동생은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하고
커피가 나올때까지 자리에 앉아서 잠깐 기다렸다.
짠~ 들고 나온 커퓌~!
내건 플랫화이트라 동생 것보다 작다. ㅋㅋ
이제 이 커피를 들고 어디를 갈 거냐 하면
바로바로 호수공원~!
카페 뮬과 정말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보통 테이크 아웃을 해서 호수공원에 자주 간다.
이렇게 예쁜 노을이 지는 호수공원이라니
늘 보는 풍경이지만 볼때마다 예쁘다.
점점 더 어두워지면서 켜지는 가로등
흔들의자에 앉은 누군가의 모습도 그림이 된다.
예쁜 꽃과 어우러진 벤치~!
호수공원이 생긴 이래로
시간이 흐르며 우리와 함께 자란 나무도
멋진 경치에 한몫을 해준다.
완벽한 주말 저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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