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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카페 hehee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 추천

2021. 12. 8. by 세싹세싹

카페 hehee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일산 주엽에 있는 카페 hehee라는 곳이다.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배달도 되는 곳이다.

카페hehee
출처 - 네이버 지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인데,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한 예쁜 카페이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샌드위치&샐러드 박스

샌드위치_샐러드박스

 이번에 먹어본 메뉴는 샌드위치&샐러드 박스인데, 말 그대로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같이 들어있어 둘 다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가격은 7,800원이다.

샐러드오픈

 박스를 열어보니 계란, 호박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는 샐러드와 크래미가 꽉 찬 샌드위치 반쪽이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다.

호박에그샐러드

 샐러드 양이 꽤 많아 보여서 맘에 들었다. 야채도 신선하고 맛있어 보였다.

크래미샌드위치

 속이 꽉 찬 샌드위치, 크래미와 양상추 사이로 토마토와 치즈도 들어있었다.

샌드위치

 한 입 베어 무니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입 안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반쪽짜리 샌드위치지만, 두툼한 샌드위치라서 양이 결코 적지 않았다. 재료들도 신선하고 양상추 씹는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

 이어서 샐러드를 맛 볼 차례, 먼저 먹기 좋게 샐러드를 접시에 옮겨 담았다.

유자소스샐러드

 샐러드와 함께 유자를 베이스로 한 소스를 뿌려줬다. 상큼하고 맛있을 것 같은 소스였다.

샐러드먹기

 소스의 양이 충분하게 들어있는 것도 맘에 들었다. 샐러드 먹다가 소스 부족해지는 것만큼 아쉬운 것도 없다.

계란

 계란은 얇게 슬라이스 해서 넣어주셨는데, 그 부분도 맘에 들었다. 계란 반쪽이 통째로 들어있는 것보다 먹기 좋았다.

호박양상추

 겉 부분이 구워진 호박도 맛있었다. 호박이 꽤 커서 이것만 먹어도 어느 정도 포만감이 들 것 같았다.

올리브토마토

  올리브와 토마토 등 재료들이 알차게 들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둘 다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위치

 문촌마을 2단지 상가동에 위치한 카페 hehee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브런치 즐기러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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