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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큐원 홈메이드_츄러스 만들기_집에서 해먹는 간식

2018. 12. 24. by 세싹세싹


집에서 츄러스를 만들어 봤다.

얼마 전 스키장을 갔다왔는데 

츄러스를 많이 못 먹은게 아쉬워서 ㅎㅎㅎ

스키장 하면 츄러스 아닌가 응?


하지만 직접 반죽을 만들 자신은 없고,

큐원 홈메이드를 사서 만들었다.

아직은 요리 초보 ㅎㅎ


큐원홈메이드


저 빛깔로 만들면 딱일 것 같은데 ㅎㅎ


큐원홈메이드


뒷 면에 조리법이 잘 나와있다.


일단 포장을 뜯어보면 구성은 다음과 같다.


큐원 홈페이드 츄러스


물 붓고 반죽만 하면 되는 만능 가루 ㅎㅎ

그리고 짤 주머니와 시나몬 가루이다.


츄러스 반죽


반죽 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서 반죽을 해준다.

조리법대로 식용유도 한 스푼!

나중에 짤 주머니에서 잘 나올 수 있게 넣어주는 것 같다.


츄러스 반죽


위생장갑 끼고 조물조물


츄러스 반죽


반죽 완성!

사실 반죽 비율 맞추는 게 힘들텐데,

이미 다 되어 있으니 만들기 쉽다.


짤주머니


이제 짤 주머니를 만들어서 이 안에 반죽을 넣어주면 된다.

비닐 안에 저 깔대기를 넣고 반죽을 넣어 짜면 된다.

(처음에 깔대기 먼저 넣어야 하는 지 모르고 

반죽 먼저 넣었다가 도로 뺐다. ㅎㅎㅎㅎ)


쟁반


종이 호일을 깔고 이 위에 짜기 시작했다.

그냥 쟁반에 두면 달라 붙어서 떼어내기 힘들다.


짤주머니


처음에 짜는데 쉽지 않았다. 손 힘이 좀 필요하다. 부들부들

 굵기는 생각보다 두껍지 않았다.


츄러스


처음에 몇 개 실패하다가 제대로 길게 짜기 시작


츄러스


이 만큼 짜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ㅎㅎ

그래도 반죽이 차가워지면 짜기 더 어렵다는 설명에

열심히 다 짰다...


츄러스만들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츄러스 투하!

처음에 너무 짧게 짜서 실패한 것부터 넣었다. ㅎㅎ


츄러스

츄러스만들기


잘 튀겨 지는 것을 보고 용기내서 다른 것들도 투하!

츄러스만들기

츄러스만들기


오호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나몬가루


시나몬 슈가 믹스를 그릇에 담고


시나몬가루 츄러스


잘 굴려주면 끗!


츄러스

츄러스


생각보다 맛있었다!

츄러스가 쫀득쫀득한 느낌~

하나 사면 양도 많아서 사먹는 것 보다 이득 ㅎㅎ


츄러스 좋아해서 집에서도 먹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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