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팬텀싱어 갈라콘서트를 다녀온 나와 동생
피 터지는 예매 전쟁에서 승리하고 얻어 낸 티켓이라
정말 소중한 티켓이다. ㅎㅎ
무한 새로고침을 통해 취소표를 얻어냈던 지난날의 기억...
드디어 공연일이 되어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출발~!
밥을 빨리 먹고 예매했던 티켓을 수령하러 이동했다.
예매자 이름 별로 부스를 만들어 두어서 수월하게 표를 찾을 수 있었다.
올림픽홀의 모습~!
팬텀싱어 올스타전 갈라 콘서트 현수막도 보이고~!
티켓 사진도 추억으로 한 장~😁
QR 체크하느냐고 시간이 올래 걸렸는데
다행히 시간 안에 착석할 수 있었다.
올림픽홀은 이런 구조
내 자리는 2층 A4구역이었다.
2층이라 자리가 멀어서 무대가 잘 안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보여서 좋았다~!
싱어 분들 표정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
공연 시작 전 두근대는 마음으로 한 컷~!
2시간 넘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버렸다. ㅠㅠ
방송으로만 보고 들었던 곡들을 실제로 들으니
정말 좋았다는~!
제대로 귀호강하는 느낌이었다.^^
특히 팀을 섞어서 불렀던 곡들은 이런 올스타전 콘서트 아니고서는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 좋았다.
마지막 커튼콜~!
이제 이 조합은 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다. ㅠ
팬텀싱어 올스타전 갈라콘서트 한번 더 하면 안 될까요? 흑흑
시즌3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팀들 다 잘 되었으면~!
앞으로 단독 콘서트 공연 계획도 있다고 하니
기회 되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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