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호수공원에 다녀온 날~!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나들이 하고 왔다.
노란 장미가 핀 장미원 구경도 하고
장미 배경으로 사진도 좀 찍었음~! ㅎㅎ
오랜만에 피프틴도 빌려서 호수공원 한 바퀴를 돌았다.
피프틴 좋았는데 ㅠ 이제 곧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피프틴 ㅠㅠ
호수공원 한쪽에 이렇게 습지 같은 느낌의 장소가 있다.
정말 자연자연한 느낌~! ㅎㅎ
여기에 자리를 잡고 앉아 쉬기도 하고
밥도 먹기로 했다.
뭘 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샐러디라는 곳에 주문을 하기로 결정~!
호수공원 근처에 생긴 샐러디 웨스턴돔점~!
요즘 샐러드 인기가 많아지면서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랩은 샬롯 연어, 할라치뇨 치킨, 우삼겹, 크랜베리 그릭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다.
내가 시킨 크랜베리 그릭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안에 고기 없이 크랜베리, 토마토 등으로 맛을 낸 랩인데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이라 좋았다.
이건 할라피뇨 치킨
반씩 나눠주셔서 서로 바꿔먹기 좋았던 랩 ㅎㅎㅎ
샬롯 연어 맛도 맛있었고 우삼겹에는 밥이 들어있어서
진짜 든든한 느낌~! ㅎㅎ 완전 한 끼 식사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랩은 다 맛있었는데 샐러드는 살짝 빈약한 느낌~!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말고 다른 건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우리가 시킨 건 뭔가 아쉬웠다.
랩은 다음에도 또 시켜먹을 듯~!
좋은 사람들과 시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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