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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

군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 여행 코스 추천1(히로쓰 가옥, 달빛마을, 군산 근대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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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올려보는 군산 여행기~!

1박 2일로 다녀오는 짧은 코스였던 만큼

알차게 보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왔다. ㅎㅎ

우리가 첫날 오후 다녔던 곳은

히로쓰 가옥(신흥동 일본식 가옥) ->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 달빛마을 -> 군산 근대화거리

지도상으로 히로쓰 가옥과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달빛마을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군산 근대화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걸어서 못 갈 거리는 아니지만 ㅎㅎ 근대화거리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먼저 군산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히로쓰 가옥부터 가봤다.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이다.

동시에 당시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건축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히로쓰 가옥

지금은 이렇게 관광지가 되어 한국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안 쪽에는 일본식 정원도 가꾸어 놓은 히로쓰 가옥

지붕모양, 벽에 나무를 덧댄 방식 등 우리나라 건축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주 오래전에는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방하지 않고 있다.

유리 너머 다다미 방이 보여서 한 컷 찍었는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잘 나왔다....

 

히로쓰 가옥을 보고 나와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이 곳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건축물이다.

히로쓰 가옥보다 규모는 작지만 대문도 예쁘고

운치 있었던 사택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사택이 고즈넉하고 좋았다.

 

다음으로 월명동 달빛마을 골목길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히로쓰 가옥이 있는 신흥동과 월명동은 동은 다르지만 바로 붙어있는 곳이라

거리상으로는 아주 가깝다. 

아름다운 골목이 숨어있는 달빛마을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월명동 달빛마을은 주민주도 하에 골목길 사업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힘을 모아 청소도 하고 벽화도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예쁜 마을로 변신~!

정겨운 마을 슈퍼도 보이고

예쁜 벽화들도 눈에 띈다.

마을 아저씨와 바둑 두고 있는 남편 ㅎㅎㅎ

그리고 월명동에 또 하나 유명한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초원사진관이다.

이 영화가 나온 지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이 곳에 와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간다.

그만큼 좋은 영화였다는 증거일 듯^^

골목길에 작은 소품 가게들도 구경해 봤다.

꼼지락이라는 한 작은 가게

도자기로 만든 작은 인형 등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다.

예쁜 게 많아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 여행 가면 하나씩 사 오는 마그넷을 사기로 했다.

초원사진관 모양의 귀여운 마그넷

지금 우리 집 냉장고에 잘 붙어있다. ㅋㅋ

 

이제 차를 타고 이동해서 군산 근대화거리로 왔다.

(사실 차 안 타도 되는 거리 ㅋㅋㅋㅋ)

군산 근대화거리에도 예전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중에 눈에 들어왔던 군산세관

파란 대문이 참 예쁜 건물이었다.

이 건물도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군산세관 등의 근대식 건물도 잘 보존되어있지만

거리 자체도 예뻤던 군산 근대화 거리

곳곳에 소설 탁류와 관련된 조형물도 설치되어있고

거리 자체가 깨끗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강제 개항했던 개항지로

쌀 수탈, 공급처로 이용되었던 군산

많은 고통을 받았던 군산시였지만

아픈 역사도 끌어안고 지금은 관광도시로 변신했다.

다음 날 갔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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