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1 포천여행 트랙스로 차박의 가능성을 보았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어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이었다. 정말 너무 맑았던 하늘~!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 나는 하늘이었다. 원래 목적지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것 같은 포천의 한 휴양림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휴양림도 문을 닫은 상태... 그것도 모르고 그냥 포천으로 달렸다. ㅎㅎㅎ 여기까지 온 게 아까워서 산정호수라도 둘러보자고 했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안 나는 상황... 결국 산 좋고 물 좋은 포천 구경이나 하며 잠깐 차 대고 쉴 곳이나 찾기로 했다. 그때 우리가 발견한 완벽한 장소~! 어딘지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우리도 다시 찾아가려 해도 못 찾을 것 같다. ㅋㅋ 멋진 소나무 밑에 자리를 잡은 그동이~! 여기서 그동이는 우리 집 자동차의 애칭이다. 풀.. 202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