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오랜만에 뮤지컬을 본 날,
동생과 시간이 남아서 잠시 카페에 가기로 했다.
근처 카페 중에 예쁜 곳을 검색하던 중
우리 눈에 들어온 곳~!
바로 슬로 스텝이라는 카페이다.
대학로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우리가 볼 뮤지컬을 하는 소극장이랑 가까워서 골랐다.
근데 생각보다 올라가는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다. ㅋㅋ
계단 사진을 안 찍었군...
올라가 보니 루프탑처럼 생긴 공간이 있었다.
물론 앞에 건물이 있어서 전망은 좋지 않았지만,
공간 자체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렇게 대형 스크린이 있었고,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다.
안 쪽 인테리어는 좀 더 포근한 느낌이다.
대학로 답게 많은 배우분들이 다녀가신 것 같다.
소품들 중에 굉장히 한국적인 것들도 있었다.
슬로 스텝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것 같다.^^
카페 내부에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또 있었다.
위에는 다락방 같은 느낌~!
다른 사람들이 계셔서 사진을 더 찍지는 못했다.
슬로 스텝 내부에는 굉장히 많은 소품들이 있었다.
이런 소품들을 참 좋아하시는 듯^^
한쪽에는 이렇게 드라이플라워 같은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연인들이 왔을 때 하나씩 사가기 좋은 소품이랄까? ㅎ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이 많았다.
이 날은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사람이 없는 바깥에 앉기로 했다.
이 넓은 공간이 우리 차지 ㅋㅋ
음료는 밀크티와 자몽에이드,
푸드는 몽블랑과 치즈케이크를 시켰다.
이 날 저녁을 안 먹은 상태라 배가 많이 고팠다. ㅎㅎㅎ
음료와 푸드 맛 모두 괜찮았다.
엄청나게 맛있어~!! 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그냥 막 검색해서 온 것 치고 분위기도 좋고 성공적 ㅋㅋ
거기다 몽블랑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생각보다 몽블랑 파는 곳이 별로 없다.
우리가 간 날은 스크린에 라이언킹이 나오고 있었다.
슬로 스텝이라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는 듯
이렇게 오래된 애니메이션이~!
라이언 킹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잠시 감상했다.
심바와 날라가 만나는 장면,
둘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은
지금 봐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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