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슬슬 추워지면서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회와 매운탕~!
아무래도 여름엔 날씨가 더워서 회 먹어도 되나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데
이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주문한 곳은 동하수산~!
우리 동네에 있는 맛집이다.
우리가 자주 시켜먹는 광어와 우럭~!
그리고 매운탕까지 주문했다.
평소 같으면 가서 먹었을 텐데
이때만 해도 코로나가 엄청 심할 때라 집에서 시켜먹었다.
매운탕거리는 따로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콩나물도 들어있고 시원한 국물을 내기 위한 파도 들어있고~
그냥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매운탕이 완성된다.
매운탕 끓이는 동안 회 먹을 준비~!
상추도 들어 있고, 쌈장 마늘도 함께 주신다.
그 중에 초고추장을 많이 주셔서
덜어 놓고 남은 건 나중에 써먹기로~!
그리고 서비스로 번데기를 넣어주셨다...ㅋㅋ
번데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고 패스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초고추장에 찍어서 한 입~!^^
회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매번 시켜먹을때 마다 만족스럽게 먹는 동하수산^^
회를 먹는 동안에 매운탕이 완성되었다.
회 뜨고 남은 고기 하나씩 가져가서
뜯어먹기 시작~! ㅎㅎ
매운탕은 고기도 고기지만 국물이 최고인 듯! ^^
남는 국물없이 싹싹 잘 먹었다.
다 먹고 난 뒤의 모습은 너무 처참해서 패스 ㅎㅎ
날이 추워지면서 매운탕이 맛있어지는 계절이 왔다~!
조만간 뜨끈한 매운탕 한번 드셔 보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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