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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스타벅스 컴포터 후기 올해 e-프리퀀시는 다이어리 대신 컴포터!

2021. 11. 23. by 세싹세싹

스타벅스 컴포터

 올해 스타벅스 윈터 e-프리퀀시 증정품은 다이어리 외에 컴포터 제품이 새로 추가되었다. 다이어리는 늘 받던 거라 이번에는 컴포터를 받아보기로 해서 프리퀀시가 다 모이자마자 컴포터로 예약을 했다.

 여기서 컴포터란 패딩 스타일의 블랭킷인데, 사실 이름만 봐서는 뭔지 감이 잘 안 온다. 버클도 달려있어 두르고 있기에도 좋은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타벅스_컴포터_설명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컴포터의 종류는 핑크색인 조이풀 컴포터, 녹색 바탕의 모던 컴포터, 블랙의 크리에이티브 컴포터가 있었는데, 이 중 크리에이티브 컴포터를 받아왔다.

 예약은 프리퀀시가 다 모이면 스타벅스 앱을 통해 날짜와 장소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증정 기간은 11월 1일에서 12월 31일이지만, 인기 있는 제품은 금방 마감될 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컴포터

블랙_컴포터_파우치컴포터_파우치

드디어 지정한 날짜가 되어서 컴포터를 받아왔다. 비닐 포장을 벗기니 드러나 검정색 파우치, 컴포터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도 같이 주는 것이 맘에 들었다.

파우치_열기

 파우치의 만듦새도 괜찮았다. 재질상 약간의 방수 기능도 있을 것 같았다.

컴포터_택

 컴포터를 보니 이런 택이 달려있었다. 커피 옆면에 메뉴 표시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택이었다.

방부제

 그리고 함께 들어있던 방부제, 먹는 것도 아닌데 방부제가 들어있는 것이 신기해서 그냥 한번 찍어봤다.

크리에이티브_컴포터

 

 

컴포터를 넓게 펼친 모양이다. 블랙 배경에 컬러풀한 이미지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는 디자인이다. 

버클

 어깨에 두를 수 있도록 만든 버클도 있다. 버클이 꽤 야무지게 잠겨서 두르고 있을 때 풀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버클_채운_모습

버클을 채웠을 때의 모습이다. 이렇게 보면 느낌이 잘 살지 않는 것 같아 인형을 데려왔다.

푸와함께

  컴포터 사이의 푸가 따뜻해 보인다. 만져보니 패딩 재질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었다.

푸와컴포터

 일반 담요보다 공기층이 있어 좀 더 따뜻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컴포터_두른모습

 

 

크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남편이 둘러봤다. 성인 남자가 둘렀을 때 이 정도 느낌으로 감쌀 수 있다. 사진을 찍고 나서 나도 잠깐 컴포터를 사용해보았다. 조금 지나니 생각보다 따뜻해져서 아직은 춥지 않아 벗어 놓았다.

 추운 겨울에 두르고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 패딩이 주는 열 보존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캠핑 갔을 때 두르고 불멍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바닥에 깔아두기에도 푹신한 느낌이라 좋았다. 거실 한쪽에 두고 추울 때 깔거나 덮어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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