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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곰돌이 푸 레고 조립하기 디즈니 오리지널 버전~!

2021. 10. 3. by 세싹세싹

곰돌이 푸 레고

 남편이 얼마 전에 지인에게 선물을 하나 받았다. 그 선물이 바로 곰돌이 푸 레고 조립세트, 평소 푸를 좋아하는 걸 아는 지인이 레고를 선물해 준 것이다. 그것도 바다 건너온 오리지널 디즈니 푸 버전이다.

 다 컸지만 푸를 좋아하고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남편은 물론이고, 나도 정말 맘에 드는 선물이었다. 남편이 좋은 지인을 둔 덕에 이런 선물도 같이 받게 되었다.

푸-레고-안내책

 먼저 조립책을 펼쳐보았다. 조립 책 조차 정말 예쁘고 맘에 들었다. 본격적인 설명서에 앞서 이런 예쁜 그림들도 있었다.

레고-설명서

 책이 꽤 두꺼웠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조립하는 방법을 그려 놓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푸 몸통 조립하는 방법도 나왔다.

블럭재료

 블럭들은 숫자를 매겨 따로 포장해 두어서 섞이지 않도록 해두었다. 숫자 순서대로 하나씩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는 구조이다. 만약 한 번에 모든 블록들을 다 뜯어 놓는다면 블록 찾는데 시간이 다 갈 것이다.

푸-피그렛

 먼저 푸와 친구들을 찾아보았다. 푸와 단짝친구 피그렛도 보였다.

티거-이요르

 내가 좋아하는 티거와 남편이 좋아하는 이요르도 있었다.

토끼-티거

 토끼와 티거는 손에 들 수 있는 당근과 보따리 짐도 있었다.

푸와-친구들

 다 모인 푸와 친구들, 푸의 손에도 츄파춥스같은 풍선이 하나 들려있다.

나이테-모양

 재료들을 하나씩 살펴보니 디테일이 역시 좋았다. 나이테 모양이 그려진 나무토막도 맘에 들었다.

꿀벌

 일부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었다. 꿀을 좋아하는 푸의 집에 꿀벌도 필수도 따라온다.

만드는 과정

집-베이스

 먼저 집의 바닥을 만들기 시작했다.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집이 안 무너지는 법, 설명서 보고 열심히 따라 했다.

조립-하는-중

 나무 기둥 모양의 앞부분과 뒤에는 집의 내부가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때만 해도 아직은 뭐가 뭔지 알 수없었지만 말이다.

 바닥 부분이 신기했는데, 맞물리는 지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딸깍하고 닫히는 느낌이 좋았다. 역시 레고는 이런 디테일과 만듦새가 참 좋다.

 집안 살림들을 하나씩 마련해 주기 시작했다. 주전자와 찻잔도 있고, 오른쪽에 우산꽂이도 있다. 이렇게 우산을 끼워주면 우산 꽂이 완성이다.

침대

 이건 푸의 침대이다. 나무 느낌 나는 침대였다.

완성된-집안

 집안을 살펴보면 있을 건 다 있다. 침대도 있고, 부엌에는 난로와 의자도 있다. 작지만 2층에는 창고까지 있었다. 창고에는 푸가 좋아하는 꿀이 잔뜩 들어있다.

 

푸의-짐-만들기

 공사가 잘 되고 있는지 보러 온 푸와 친구들이다.

창문

 아까 맞물렸던 지점에 벽을 올리면 이런 모양이 된다. 예쁜 꽃이 심어져 있는 창문으로 완성되었다.

나무-집

위에 지붕까지 색색별로 만들어 주면 집의 구조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된 것이다.

나무-뼈대

 이제 나무 부분을 만들 차례이다. 푸의 집은 나무 안에 지은 집이기 때문에, 나무를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나무-세우기

 두꺼운 나뭇가지들이 달린 나무를 집 위에 올려준다.

나뭇잎-만들기

 이제부터는 나뭇잎을 만들 차례이다. 나무줄기에 나뭇잎들을 달아준다.

나뭇잎-재료

 만들어진 나뭇가지들을 모아서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나무-꿀벌

 나무 가지에 군데군데 잘 붙여주면 완성이다. 중간에 벌집과 꿀벌도 달아주었다.

나뭇잎-완성모습

위에서 내려다보니 제법 나무가 풍성해진 모습이다. 나뭇잎도 한가지 색이 아니라 연두색 초록색 모여있으니 더 풍성하고 예쁜 느낌이었다.

완성된 푸의 나무집

앞마당

 앞마당엔 나무토막과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주었다. 군데군데 돌도 놓아 문으로 들어가는 길도 만들어 주었다.

앞마당-푸-친구들

 앞마당에 놀러 온 푸와 친구들이다. 

푸의집

생각보다 더 귀엽고 잘 만들어진 집이다.

나무집-완성

 뒤에 있는 집을 닫아주면 이런 모습이다. 지붕에는 굴뚝도 만들어서 난로의 연기가 잘 빠지게 해 준다.

완성된-집

 옆에서 본모습도 예쁘고 맘에 든다. 앞에서 봐도 예쁘고, 뒤에서 봐도 예쁘고, 어딜 보든 맘에 든다.

집안

 집 안에 놀러 온 푸와 친구들이다. 티거는 밖에 나가 놀고 싶어서 문을 나서고 있고, 겁 많은 피그렛은 티거가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 침대에 누워 자는 척을 한다.

 

완성된-레고집

 남편과 동심으로 돌어가서 레고 조립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다. 레고는 꼭 아이만 하라는 법은 없다. 다 큰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릴 적 푸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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