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투 라이드에 이어서 소개하는
두번째 아이패드 게임~!
이번에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게임은
히든 포크스라는 게임이다.
쉽게 말하면 숨은 그림 찾기인데
일반적인 숨은 그림 찾기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재미도 있지만 남편과의 추억도 있어
더 의미있는 게임
썸탈때? 처음으로 같이 했던 게임이었다. ㅎㅎ
카페에서 꽁냥거리며 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ㅋㅋ
본론으로 넘어가서 ㅎㅎ
메뉴를 살펴보면 테마에 따라 다양한 그림으로 나뉘어있다.
숲속, 내륙, 도시, 공장 등등
업데이트가 되면서 그림도 테마도 다양해졌다.
이건 제일 처음에 있는 숲속 테마의 첫 번째 그림~!
아직 단순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그림이 복잡해진다.
숲속테마에 좀 더 복잡한 그림 ㅎㅎㅎ
찾다보면 눈이 빠질 듯 ㅋㅋ
하지만 찾는 재미가 있다.
거기다 이 게임의 특징은 그림이 그냥 멈춰있는 게 아니라는 점
그림에 텐트를 누르면 둘둘 말아 올라가 안에 있는 사람이 보이기도 하고
효과음도 있어서 눌러보는 재미가 있다.
효과음은 사람들이 직접 입으로 낸 소리들이라
그 소리 듣는 것도 재미가 있다.
숨은 그림에 나온 인물, 혹은 사물들은 나름의 힌트를 주고 찾게 하는데
그 힌트가 언뜻봐선 무슨 말인가 싶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 이런 뜻이구나
결정적인 힌트가 되기도 하고
찾고나서 그 문구가 어떤 뜻인지 대조해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직접 그림과 상호작용을 해서
숨어 있던 그림을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댄스 플로어 그림을 보면 전기가 들어오게 하여
플로어 자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떨어져 있던 콘센트를 하나씩 꽂으면 플로어에 불이 들어오고
드라이 아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조명에 연결되어 있던 차단기를 올리면
조명에 매달려 있던 키키가 나타난다!
키키는 숲속 테마 제일 처음 나왔던 원숭이인데
다른 테마에도 계속 등장하는 녀석이다. ㅋㅋ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테마와 그림이 있는 히든 포크스~!
집콕하면서 배 깔고 엎드려 하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옆에 굴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ㅎㅎ
코로나로 집콕하면서 심심한 분들이 있다면
한번 쯤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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