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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일산 밤리단길 맛집 파스 하우스 뇨끼와 살치살 스테이크 추천

2023. 5. 22. by 세싹세싹

파스 하우스

파스 입구

 오랜만에 밤리단길에 있는 파스 하우스라는 맛집에 다녀왔다. 처음에 찾아왔을 때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이렇게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었다. 평일 조금 이른 저녁에 방문했더니 한적해서 좋았던 파스 하우스, 뇨끼와 살치살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다. 

 

 

식당 둘러보기

내부

 내부로 들어오니 서로 다른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디자인이 예쁜 의자들이 많아 맘에 들었다.

테이블세팅

 자리를 정하고 앉으니 테이블을 세팅해 주셨다. 물병과 컵도 깔끔한 느낌이었다.

테이블

 이 날 남편이 꽃을 주어서 테이블에 놓고 사진도 몇 장 찍어보았다. 하얀 테이블 위에 두니 사진이 더 예쁘게 찍혔던 것 같다.

메뉴판

 이제 메뉴를 살펴볼 차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크림 뇨끼와 살치살 스테이크였다. 음료로는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주문했다. 

 

 

주문 메뉴

청포도에이드

 곧 주문한 샤인머스켓 에이드가 나왔다. 마셔보니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던 음료, 상큼한 맛이라 중간중간 입가심하기에도 좋았다.

크림뇨끼

 이어서 나온 크림 뇨끼, 양이 좀 적어 보여서 아쉬웠지만, 크림 맛도 좋았고, 반죽도 잘 되어 맛있었다.

뇨끼

 한 덩어리가 꽤 크고 낄쭉했던 뇨끼, 뇨끼 만드는 법도 가게마다 다르고 특징이 다른 것 같다. 

살치살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등장한 메인 요리 살치살 스테이크,  메쉬드 포테이토와 두 가지 스테이크 소스도 함께 나왔다. 

스테이크

  살치살 스테이크 하나를 집어서 소스와 함께 먹어보았다. 초록색 소스는 뭔가 상큼한 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움 웰던 사이정도로 씹는 맛이 좀 더 있는 스테이크였다.

 

 

총평 & 위치

 오랜만에 방문한 밤리단길에서 처음 가보았던 파스 하우스, 처음에 뇨끼는 양이 적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 살치살 스테이크 까지 먹고 나니 어느 정도 양도 찼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다. 뇨끼 외에 다른 파스타들도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밤리단 길에서 맛있는 파스타 집을 찾으신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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