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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커피빈 음료 추천 바닐라 빈 오트 시리즈

2022. 6. 28. by 세싹세싹

커피빈 바닐라 빈 오트

커피빈 바닐라 빈 오트

 커피빈 매장에 가니 못 보던 음료 메뉴가 있었다. 바닐라 빈 오트 시리즈 음료였는데, 각각 콜드 브루, 라떼, 블랙 다이몬 세 가지 버전의 음료가 출시되었다. 이 날 동생과 남편 셋이 함께 갔는데, 마침 음료 메뉴에 맞게 사람도 세 명이라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음료

커피빈 음료

 먼저 남편과 내가 주문한 바닐라 빈 오트 콜드 브루와 라떼가 나왔다. 오른쪽이 콜드 브루, 왼쪽이 라떼이다.

커피빈 신음료

 동생이 주문한 바닐라 빈 오트 블랙다이몬도 나왔다. 커피를 얼린 얼음이 들어 있어서 마실수록 커피 맛이 더 진해지는 블랙다이몬, 음료가 싱거워지는 것인 싫은 분들에게 딱이다.

바닐라 빈 오트 콜드브루

 내가 주문한 콜드 브루, 깔끔한 맛이라 좋았고, 바닐라 빈 오트 맛이 달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스타벅스의 바닐라 콜드 브루에 비교하면 더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 오트밀의 맛도 살짝 느껴졌다.

 

 

바닐라 빈 오트 라떼

 세 가지 음료 중에 가장 단 맛이 강한 것이 바닐라 빈 오트 라떼였다. 시럽이 좀 더 추가된 느낌이라 달달하고 맛있었다.

바닐라 빈 오트 블랙다이몬

 위에서 찍어본 블랙 다이몬, 예상대로 세 가지 음료 중에 커피 맛이 가장 진했다. 각자 음료마다 특징이 있었는데, 서로 자기 것이 맛있다고 우기기도 했다.

 

 

총평

콜드브루

 결론적으로 깔끔하고 라이트 한 느낌이 좋으신 분은 바닐라 빈 오트 콜드 브루, 달달한 맛이 더 좋다면 바닐라 빈 오트 라떼, 진한 커피 맛을 원한다면 바닐라 빈 오트 블랙다이몬을 주문하시면 된다. 세 가지 음료 모두 맛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될 것 같다. 역시 이번 신메뉴도 실패 없이 맛있었던 커피빈, 다음엔 또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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