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샐러드
요즘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 포케 올 데이에 다녀왔다. 샐러드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이 있다면 더더욱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식당 둘러보기
내부에 들어오니 컬러감 있는 소품들을 배치해서 마치 예쁜 카페에 들어온 것 같았다. 테이블도 너무 많지 않고 공간이 여유가 있는 것도 좋았다.
한 쪽 벽면에는 벽선반이 있었는데, LP 플레이어로 장식해 놓은 것도 맘에 들었다.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 차례, 주문은 카운터 쪽에 키오스크를 통해서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일단 기본 메뉴부터 먹어봐야 할 것 같아 현미밥 포케를 주문했다. 소스는 스리라차마요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다.
주문 메뉴
주문하고 바로 나온 현미밥 포케, 그릇 가득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었는데, 색감도 좋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현미밥에는 강황이 들어있는지 노란 빛깔이었고, 가운데에는 연어가 들어있었다. 플레이크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을 것 같았다.
매콤한 맛이 좋았던 스리라차 마요, 너무 심심하지 않은 소스라 마음에 들었다.
연어도 맛있고, 들어있던 다른 야채들도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참고로 영수증 리뷰를 쓰면 음료도 주시니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바로 참여하시길 바란다.
총평 & 위치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던 포케 샐러드, 먹을 땐 배불렀는데 확실히 야채라 그런지 부담도 없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었다. 양이 적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사이드로 다른 메뉴도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체인점이라 접근성도 좋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샐러드를 즐기기에 좋았던 곳이었다.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 가볍게 점심 식사할 곳 찾는 분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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