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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는 즐거움

포켓몬 젤리빈 키링 VS 크레용 신짱 오뚜기

2022. 7. 8. by 세싹세싹

포켓몬 젤리빈 키링 VS 크레용 신짱 오뚜기

포켓몬과 신짱

 포켓몬 빵 출시 이후 스티커 외에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빵, 과자뿐 아니라 젤리빈도 출시하여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포켓몬 외에 짱구도 그 대열에 합류했는데, 포켓몬은 키링, 짱구는 오뚜기가 들어있는 구성의 젤리빈이 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다.  

 

 

크레용 신짱 플리퍼즈

크레용 신짱 플리퍼즈

 먼저 그레용 신짱 플리퍼즈부터 살펴보았다. 포장지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오뚜기가 들어있는 부분, 젤리가 들어있는 부분이 구분되어 있었다. 포장 뒤편에는 들어있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주인공인 짱구도 좋지만 흰둥이가 귀여워 보여 갖고 싶었다. 과연 원하는 것이 나올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뜯어보았다.

봉미선

 처음에 나온 것은 짱구 엄마인 봉미선이었다. 처음엔 누군가 했는데 설명을 보고서야 짱구 엄마인 걸 알 게 되었다. 오뚜기 역할을 잘 하는지 이리저리 굴려 보았는데, 작지만 오뚜기 역할은 충실히 해서 밀어도 다시 잘 일어섰다. 

유리

 두 번째로 나온 것은 유리, 봉미선과 비슷한 분홍색 옷을 입고 있어서 같은 것이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마지막엔 짱구 친구 훈이가 나왔다. 원하는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온 것 같다. 

크레용 신짱 컬렉션

 안에 컬렉션 종이가 들어있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삼킬 염려가 있기 때문인지 0-3세는 사용금지라는 그림도 있었다.

신짱 오뚜기

 오뚜기들을 나란히 쭉 세워놓으니 더 귀여워 보인다. 이렇게 세워두고 보니 왜 사람들이 피규어를 모으는지 알 것 같았다. 기왕 모으는 거 다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 것 같았다. 

 

 

포켓몬 키링

파이리

 이어서 포켓몬 젤리빈도 뜯어보았다. 먼저 나온 것은 파이리, 젤리와 함께 들어있었는데, 각각 소포장되어있었다. 파이리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 선물로 주었다. 

젤리빈

 참고로 신짱이나 포켓몬 두 가지 제품 모두 젤리빈은 똑같이 생겼다. 같은 데서 만든 거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브이

 두 번째로 나온 캐릭터는 이브이였다. 귀여워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데,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았다.

포켓몬포켓몬 젤리빈

 포켓몬 젤리빈에 들어있는 캐릭터는 위와 같다. 피카츄는 안 나왔지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잘 나온 것 같다. 

이브이

 이브이 키링을 등산 갈 때 메고 다니는 가방에 걸어보았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꼬부기와 이브이

 남편은 꼬부기가 나와서 달아주었는데, 둘 다 귀여워서 맘에 든다. 커플 템으로 딱인 것 같다. 요즘 인기가 많아서 재고가 없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운 좋게 동네 무인 편의점에 있어서 바로 사 올 수 있었다. 미리 문의하면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 주는 곳도 있으니 사고 싶은 분들은 동네 편의점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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