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휴게소 탐방 시흥 하늘 휴게소 카페 316 추천

2021. 8. 12. by 세싹세싹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시흥 하늘 휴게소 탐방기, 저번에는 푸드 코트를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휴게소 이곳저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푸드 코트에서 밥을 먹고 난 뒤, 소화도 시킬 겸 휴게소를 둘러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테디아일랜드

 한 쪽엔 장난감을 파는 곳이 있었다. 이름이 테이 아일랜드라 인형 종류는 많지 않고 테디 베어 위주로 진열되어 있었다. 찾아보니 의류도 팔고 생각보다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였다.

게임존

 바로 옆에는 오락실 같은 공간이 있었다. 사격 게임도 있고 농구도 있고, 생각보다 여러 가지 게임기가 많았다. 옆 쪽에는 VR체험하는 곳도 있었다. 잠깐 시간 보내다가 가기 좋은 곳이다.

사격게임

 이렇게 큰 화면의 사격 게임도 있었다. 이런 류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잠도 깰 겸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의류파는-곳

 2층으로 내려오니 의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의류판매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주말에도 사람이 많진 않을 것 같았다.

악세사리-가게

의류 외에도 악세사리,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편의점

 휴게소라면 역시 편의점은 필수, 세븐 일레븐 외에 미니스톱, 씨유 등 여러 편의점이 있었다.

카페316

 이제 구경도 다 했으니 슬슬 돌아갈 차례, 가기 전에 커피 하나를 주문해서 가기로 했다. 그때 우리 눈에 카페 316이라는 곳이 들어왔다.

와플

 남편은 다른 음료를 마시기로 하고 카페라떼 하나만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와플도 맛있어 보였지만 배가 불러서 참았다.

캔커피모양-커피

 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받으러 갔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캔에 담겨서 나왔다. 꼭 캔맥주처럼 생겼지만 커피 맞다. 신기해서 이리저리 찍어봤다.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만든 커피를 이 안에 담아주시는 건지 아무튼 신기했다.

카페316-커피

 마셔보니 커피 맛도 좋았다. 캔이 차가워서 들고만 있어도 더위가 가시는 느낌이다. 커피도 실제 온도보다 더 시원한 느낌, 확실한 건 그냥 플라스틱 컵보다는 온도 유지하기에 좋아 오랫동안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시흥 하늘 휴게소에서 커피를 드신다면, 카페 316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