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오는날2

요즘 비오는 날이 많네요 비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비 오는 날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침개~! 얼마 전 엄마가 직접 키우신 실파를 주셔서 그걸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실파, 양파,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그리고 새우 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 한 개도 잘라서 준비해 놓고 큰 볼에 같이 담아둔다. 부침가루 적당량 넣고 걸쭉해지도록 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세상 간단한 반죽 만들기 ㅎㅎ 들어간 건 별로 없지만 일단 한 장 부쳐봤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부침개 한 장 완성~!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 남은 새우가 있다는 게 생각났다. 얼른 꺼내서 손질하고 쏭쏭쏭 썰어서 반죽에 퐁당 반죽이랑 잘 섞어서 부쳐줬다. 새우까지 넣은 업그레이드.. 2021. 5. 28.
비오는 날 부쳐먹는 오징어 부추전~!^^ 요즘에 계속 비가 오니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부추전~! 냉동실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오징어도 있겠다 오랜만에 오징어 부추전을 해 먹어 보기로 했다. 먼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해동시켜준다. 너무 오래되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할 듯 ㅎㅎ 해동된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부추도 준비해 주기~ 요즘 부추가 정말 싼 것 같다. 팩에 포장되어 판매되는 부추가 900원~! 가격도 싸서 냉큼 집어왔다. ㅎㅎ 부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집에 있던 양파도 아삭한 맛을 위해 좀 넣어주고~! 이렇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줬다. 아무래도 매운 맛이 살짝 들어가야 더 맛있는 부추전 ㅎㅎ 한국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이제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