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2 서울 단풍나들이하기 좋은 곳 석파정 둘러보기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둘러보고 연결된 통로로 나와 석파정을 둘러보았다. 아직 단풍이 남아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석파정은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며 신하들과 국정을 논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왕이 머물만한 곳이었다. 생각보다 더 경치도 좋고 마음에 들었던 석파정,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석파정 둘러보기 석파정의 구조를 보면 크게 삼계동각자, 석파정, 너럭바위, 소수운렴암각자로 나눌 수 있다. 본래 7채로 이루어진 건축물이었다고 하는데, 현재 4개 동만 남아있다. 흥선대원군 사후 후손에 의해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이후 고아원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974년부터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2022. 11. 15.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석파정미술관 지난 금요일 석파정미술관에 다녀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두려움일까 사랑일까라는 제목의 전시가 있었는데 김환기, 천경자 등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13일 까지가 전시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만한 전시였다. 우리가 간 날도 미술관이 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려야했다. 두려울일까 사랑일까 표를 사서 들어오니 2층에서부터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면 2,3층에서 전시를 보고 4층으로 나가 석파정을 돌아볼 수 있는 구조였다. 서양의 정물화에 동양적인 느낌이 들어있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들의 전시라 우리나라 정서가 깃들어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김기창 작가의 작품, 예수의 탄생과 부..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