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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리11

남편이 해준 요리시리즈 오늘은 고등어 조림~! 얼마 전 친정엄마가 주신 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해준 남편~! 생각해보면 생선은 우리 부부가 잘 안 사는 식재료인데 엄마가 사다 주셔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생선요리는 남편이 도맡아서 하는 것 같다. 덕분에 잘 먹고 다니는 나 ㅎㅎㅎ 재료는 고등어, 우유, 레몬즙, 간장, 고춧가루, 마늘, 파, 청양고추, 맛술, 멸치육수 먼저 자반고등어를 손질해서 우유와 물, 레몬즙을 섞은 물에 담가놓는다. 이번에 남편이 레몬즙은 처음 써봤는데 냄새 잡는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추천한 아이템~! 확실히 비린내 안 나고 정말 맛있었다. 야채는 양파 반 개, 청양고추 한 개, 파 조금 그리고 무를 썰어서 준비해준다. 야채를 준비해 두었다면 양념장을 만들 차례 간장 두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맛술 한 스푼, 마늘 한.. 2020. 12. 14.
간단하게 새우볶음밥 만들기~! 오늘 공유하고 싶은 레시피는 바로 새우볶음밥~! 누구나 좋아할 만한 레시피 아닐까 싶다. 재료를 소개하자면 칵테일 새우, 계란, 파, 양파, 굴소스, 간장, 깨, 페페론치노, 밥 먼저 냉동된 새우를 물에 담가서 해동시켜준다. 새우가 해동되는 동안 양파를 잘게 썰어주고 파도 꺼내서 다져준다. 이 정도면 재료준비 끝 ㅋㅋ 이제 순식간에 볶기만 하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 파 기름을 내준다. 파향이 어느 정도 올라왔으면 이제 계란을 하나 넣어준다. 스크램블 해서 파와 섞어주기~! 이제 양파를 넣고 살짝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칵테일 새우를 넣고 볶아준다. 매콤한 향을 더하기 위해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었다. 이건 옵션이라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된다. 이제 밥을 넣고 볶아주기~! 그 위에 굴소.. 2020. 12. 8.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찜~! 오늘은 요리 초보라면 한 번쯤 도전해봤을 메뉴 계란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한다. 사실 누구나 아는 레시피일 수 있지만 처음엔 타지 않게 만드는 게 잘 안 되기도 하고 은근 실패하기 쉬운 메뉴가 아닐까 싶다. 다른 찌개 종류들은 뚜껑 열어 놓고 끓이면서 맛을 보고 간을 더하거나 물을 넣기도 해서 맛을 조절할 수 있지만 계란찜은 뚜껑 덮고 나면 땡~!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어려운 메뉴 아닐까 싶다. 본격적인 요리 소개에 앞서 재료 소개~! 계란, 물, 새우젓(소금), 우유, 파, 후추 이 정도만 있으면 된다. 재료는 참 간단해서 좋은 계란찜 ㅋㅋ 오늘 할 계란찜의 양은 1인분 기준 먼저 계란을 두개 까서 뚝배기에 넣어준다. 잘 풀어준 다음에 물을 종이컵 하나 분량 정도 넣어준다. 간을 맞추기 위.. 2020. 9. 11.
소고기 넣고 간단하게 우거지 된장국 만들기~! 얼마 전에 친정에서 우거지를 주셔서 우거지를 활용한 된장국을 만들어봤다. 우거지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음식이 우거지 된장국 아닐까? ㅎㅎ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된건데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을 삶아서 말려놓은 것 시래기는 무청이나 무청 겉잎을 삶아서 말려놓은 것이라고 한다. (나만 처음 알았으려나? ㅎㅎㅎ) 본격적으로 우거지 된장국 만드는 방법~! 먼저 우거지를 살짝 데쳐준다. 데친 우거지는 잠시 꺼내 두고~! 된장국의 베이스가 될 육수를 준비해 준다. 다시마, 멸치, 황태채도 좀 넣어주고~ 황태채가 엄청 길게 튀어나왔다. ㅎㅎ 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여준다. 그 사이에 우거지도 좀 잘라 놓고~! 육수가 어느 정도 끓어오를 때 소고기 안심도 넣어준다. 된장국은 뭐니 뭐니 해도 소고기 된장국이 최고..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