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만든 해쉬 포테이토에 이어서
우리부부 합작요리1 사이드 메뉴로 좋은 해쉬포테이토
주말에 약속도 없고, 집에만 있게 된 우리 부부~! 이럴 때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맛있는 음식이나 해먹기로 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 해쉬 포테이토와 찹스테이크~! 남편이 해쉬포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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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요리는 바로 찹 스테이크다~!
남편이 해쉬 포테이토를 만드는 동안
나는 찹스테이크를 준비했다.
먼저 집에 있던 야채들을 총동원해
찹 스테이크에 들어갈 재료를 마련했다.
양파,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인애플까지~!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소고기 안심~!
소고기 안심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다.
포크로 찍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이제 본격적인 요리~!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올려준다.
마늘이랑 고기를 같이 볶아 주면서 잡내를 잡아준다.
이때 소금이랑 후추도 넣어주기~!
고기가 살짝 익으면 준비해두었던 야채를 넣어준다.
볶다가 타지 않도록 물도 살짝 넣어주었다.
에스프레소 잔으로 하나 정도~!
이제 찹스테이크의 맛을 위해
이것저것 양념을 넣어주면 된다.
먼저 진간장 한 스푼~!
굴소스는 두 스푼 정도 넣어준다.
단 맛을 위해 올리고당도 한 스푼~!
보통 소스 만들때 케첩도 많이 넣는데
남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새콤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케첩도 한 스푼 넣으면 좋다.
좀 더 걸죽한 소스를 위해 전분가루도 넣어주고
색과 향을 위해서 파슬리도 살짝 넣어준다.
파슬리를 넣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도 사알짝~!
파슬리와 올리브유는 옵션이다.
꼭 넣지 않아도 괜찮은 재료~!
짠 이렇게 찹 스테이크가 완성되었다~!
고기 썰고 야채 썰고 볶아서 뚝딱 만든 찹스테이크
생각보다 과정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오히려 해쉬포테이토보다 쉬움 ㅋㅋ
여러 가지 색의 야채가 들어있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이제 남편이 만든 해쉬 포테이토랑
같이 세팅해주기~!
옛날 경양식 느낌으로 접시에다 밥을 담아봤다. ㅋㅋㅋ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달달한 파인애플이랑 같이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바삭바삭 잘 익은 해쉬 포테이토도 넘 맛있었다.
찹스테이크와의 조화도 최고~!
엄청 배부르게 한 끼 잘 먹었다~!
점심에 이렇게 먹고 저녁은 패스~ ㅎㅎ
주말에 뒹굴뒹굴하면서 맛있는 거 해 먹고
이런 게 행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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