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곳은 가로수길에 있는 한 라멘집
바로 사가라멘이다.
가로수길 메인스트리트 옆 길에 있는 사가라멘
신사역에서 가까운 쪽에 있다.
나무로 된 인테리어에 등도 켜져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의 라멘집~!
주말 같으면 사람이 많았을 텐데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안 쪽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봤다.
같이 간 동생은 제일 기본인 돈코츠 라멘을 시키고
남편은 매운 라멘인 카라이멘을 시켰다.
뭔가 셋다 다른 걸 먹어보자 싶어서 ㅎㅎ
난 미소야사이라멘을 시켰다.
제일 먼저 나온 미소야사이라멘~!
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었다.
딱 봐도 매워 보이는 카라이멘
개인적으로는 이 라멘 국물이 내 취향이었다~!
역시 난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듯 ㅎㅎ
이어서 돈코츠 라멘도 나왔다.
육수 진하고~고기도 맛있어 보였던 돈코츠 라멘~!
나중에 국물에 밥 말아먹자고 공깃밥 하나 추가했다. ㅎㅎ
미소야사이라멘은 야채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면발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고~!
야채랑도 같이 듬뿍 집어서 한 입~!
대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사가라멘~!
지금까지 먹었던 라멘집들 중에 최상위 레벨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라멘 집으로 기억될 듯~!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
손님들이 그려놓은 그림과 문구들이 이제야 눈에 들어왔다.
들어가기 전엔 배고파서 안 보임 ㅎㅎㅎ
입구에 쓰여 있던 맛없는 음식을 먹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는 말
너무 공감됐다. ㅋㅋ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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