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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16

스위스 여행 필수품!! SBB Mobile 사용법 스위스 여행 필수품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SBB Mobile이다. 이 어플은 스위스 기차여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어플로 알려져 있다. SBB가 없었다면 기차 이용할 때 많은 분들이 헤메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어플이다. 이 SBB Mobile 사용법 중에 내가 자주 활용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먼저 설치방법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해서 인지 앱스토어에서 그냥 스위스 기차라고만 쳐도 나온다.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SBB Mobile를 설치해준다. 설치하고 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직접 역 이름을 검색하거나 다른 방식도 있지만 내가 추천하는 방식은 Touch Timetable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기능이 편리한 이유는 역과 역 사이를 손가락.. 2019. 1. 4.
런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2_세인트 폴 대성당_크리스마스 미사_타워 브릿지 크리스마스 시즌 영국여행을 준비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은 크리스마스 당일은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이 운행을 안 한다는 것이다. 이 날은 가족들과 보내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있다. 가게들도 운영 안 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행계획 세울 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은 세인트 폴 대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크리스마스에 대중교통이 없다는 걸 알고 성당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기까지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다니면서 이곳 저곳 구경도 하자는 생각으로... 예배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알아두었다. 세인트 폴 대성당 홈페이지 합창이나 파이프 오르간 연주 시간도 나와 있으니 그 시간에 맞춰서 가도 좋다. 세인트 폴 대성당을 가는 길에 만난 다람쥐다. 런.. 2018. 12. 22.
런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1_코벤트 가든에서 크리스마스 이브_빅벤과 런던아이 #1 코벤트 가든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착한 영국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26일 박싱데이까지 런던에서 보내게 되었다. 26일 박싱데이는 우리나라에 좀 생소한 기념일이지만 유럽과 영연방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휴일로 정해져 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많은 상점들이 큰 폭으로 세일을 하는 아주 고마운 날이다. (박싱은 선물상자를 뜻하는 박스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원래 당일보다 이브 날이 더 설레고 기분 좋은 법 우리는 숙소에서 나서서 코벤트 가든으로 향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트리도 있었다. 외발 자전거 타는 아저씨. 곳곳에 각종 공연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한국 사람이 마술을 하기도 했다. 누구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마켓 내부도 예쁘게.. 2018. 12. 21.
프랑스 파리여행4_노트르담 대성당_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1 노트르담 대성당 아직은 어두워 지기 전 오후 시간. 많은 사람들이 노트르담 성당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줄까지 서서 들어가다니 역시 유명한 성당은 다르다 싶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차례를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들어가는 정면만 봐도 엄청난 규모다. 입구에 가까이 가보니 문에 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유명한 최후의 심판 문부터 성모 마리아 상, 12사도의 상까지 가까이 갈수록 성당의 규모와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이었다. 성당 내부 공간이 클 거라고 생각했지만 천정이 정말 높았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직선으로 쭉쭉 뻗은 느낌. 고딕양식의 건축물은 확실히 사람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다. 성당 한 쪽에는 이렇게 불을 밝히는 촛불들이 있었다. 장미의 창 저 창.. 2018.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