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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892

과천 마이알레 숲 속에 온 것 같은 예쁜 카페 예쁜 카페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된 마이알레, 식물도 많고 규모도 커서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하는데,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했다. 이미 유명해서 아는 분들은 벌써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지만, 늦게라도 소개해 본다. 마이알레는 단순한 카페라기보다 여러 제품도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다. 플랜트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안하고 싶다는 마이알레, 백화점에 입점해 운영하고 있는 샵도 몇 군데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과천에 있는 본점이었다. 먼저 주차를 하고 입구쪽으로 왔다. 주차장 규모도 엄청 커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주말에는 사정이 좀 다를 수도 있지만, 주변에 공간이 많아 주차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입구에 지도를 보니 규모가 상당한 느낌이었다. 본.. 2021. 8. 6.
1977년부터 영업한 닭볶음탕 맛집 소나무집 추천 매콤하고 달달한 닭볶음탕은 호불호가 별로 없는 음식 중 하나일 것이다. 우리 부부도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 닭볶음탕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서초구에 있는 소나무 집, 사실 서초구는 우리 집에서 꽤 멀리 있는 곳인데, 드라이브도 할 겸 멀리까지 찾아왔다. 멀리서 온 만큼 맛있었으면 좋겠는데, 과연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인지, 기대되는 마음, 걱정되는 마음 반반씩 안고, 소나무집에 도착했다. 소나무집의 외관을 보면 예전에 많이 지었던 2층 양옥집 스타일이다. 원래는 가정집으로 나온 건물을 개조한 것 같았다. 간판도 오래되어 보이는 것이 오래된 맛집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안으로 들어오니 외관처럼 내부도 오래된 느낌이었다. 색이 바랜 벽지.. 2021. 8. 5.
파리바게뜨 쿠키 앤 크림 마카롱 아이스크림 추천 파리바게뜨에서 나온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쿠키 앤 크림 맛이 특히 맛있어 보여서 사 왔는데,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원래 쿠키 앤 크림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사먹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이다.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부터 배스킨라빈스 버전까지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파리바게뜨에서 나온 이 제품은 과연 어떨 것인지, 한번 먹어봤다. 일단 포장지에 나온 모양으로는 두께도 꽤 통통하고 맛있어 보인다. 안에 포장용기가 하나 더 있어서 마카롱 아이스크림의 모양을 유지시켜 주고 있었다. 플라스틱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맘에 안 들지만, 깨지기 쉬운 마카롱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크기는 초코파이 보다는 조금 더 큰 느낌이다. 손바닥 만한 크기였다. 꺼내서.. 2021. 8. 2.
더착한 츄러스&아이스 가게 방문기 동네에 새로 생긴 츄러스집 얼마 전에 더착한 츄러스&아이스라는 곳이 동네에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 츄러스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파는 곳 같은데, 평소 츄러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번 가볼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두 가지 파는 가게는 흔치 않은 것 같아서 궁금하기도 했다. 노란색 간판과 노란색으로 칠한 벽, 달달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츄러스와도 잘 어울리고, 색상 선택을 잘한 느낌이다. 가격은 한 개 샀을때는 1,500원이라고 한다. 많이 살 수록 가격이 내려가서 5개 살 경우 하나에 1,000원이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니 메뉴판이 눈에 들어왔다. 츄러스 종류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니츄, 롱세트, 모둠세트 등 나름 종류가 다앙했다. 초코소스로 보이는 소스와 다른 소스들도 있었는데, 인스타나 블로.. 202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