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고양시 탄현에 있는
춘천 명동 닭갈비 맛집에 대해 리뷰해 보려 한다. ㅎㅎ
위치는 탄현역 근처에 있는 한 상가
이 날 비가 엄청 많이 내렸는데
하필 차 점검을 맡긴 날~!
그 비를 뚫고 탄현역에서 걸어서 찾아갔다. ㅎㅎ
탄현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지만
생각보다 가게는 크지 않았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찰칵 ㅋ
메뉴판은 역시 닭갈비 집이라 간단했다.
우리는 춘천닭갈비 2인분에 치즈 사리와 떡사리를 추가했다.
치즈 사리를 주문하니 전체적으로 다 뿌릴지
반 나눠서 뿌릴지 물어보셨다.
치즈 없는 맛, 있는 맛 둘 다 느낄 수 있게 나눠서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두 가지 맛 다 느낄 수 있는 요런 구성 맘에 들었다. ㅋㅋ
우리는 기본으로 시켰지만 매운 맛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매운맛의 단계는 1~4 단계까지~!
담에 오면 매운맛으로 한번 시켜보기로~!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다~!
요청한대로 치즈 있는 면, 없는 면 나눠주시고
떡 사리도 엄청 많이 주셨다~!
2인분인데 3인분 같은 느낌 ㅋㅋ
여기의 또 좋은 점 하나는
안에서 조리를 다 해주셔서 바로 먹을 수 있게
가져다주신다는 것이다.
조리하면서 언제 먹어야 할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눈치 볼 필요가 없다. ㅎㅎ
바로 잘 익은 닭갈비 한 입~!
이번에는 쌈싸먹기~!
마늘도 넣어줬다. ㅋㅋ
닭갈비에 들어가는 떡도 넘 맛있다.
꼭 추가하는 사리 중 하나~!
여러분의 최애 사리는~? ^^
고구마도 없으면 섭섭하지~^^
역시 달달하고 맛있다.
깻잎이랑도 먹고
무쌈이랑도 먹고
야무지고 맛있게 잘 먹었다~!
2인분에 사리까지 추가해서 이미 배불렀지만
역시나 볶음밥을 안 먹을 순 없었다. ㅎㅎ
양배추도 추가해 주셔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았던 볶음밥~!
볶음밥도 이렇게 쌈 싸먹어줬다. ㅋㅋ
이 맛 아시는 분은 아실듯~!
마지막까지 싹싹 맛있게 잘 먹었다~!
탄현에서 꽤 유명한 닭갈비 집인데
포장해 가는 사람도 있고,
월요일 조금 늦은 저녁이지만 식사하는 테이블도 꽤 있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던 곳~!
다음에 탄현 쪽 방문한다면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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