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린 대학로
대학 다닐 시절 자주 왔던 곳이라
오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ㅎㅎ
대학로에 온 김에 낙산공원 쪽도 좀 둘러보기로 해서
잠시 올라왔다.
낙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서울 풍경이 멀리까지 잘 보였다.
낙산공원에 핀 예쁜 튤립들
색색의 튤립들이 있어 눈이 즐거웠다.
성벽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구경만 하고
올라가진 않았다. ㅎㅎ
산책코스도 잘 되어 있는 낙산공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공원을 나섰다.
대학로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데
위드메이트라는 소품샵이 눈에 들어왔다.
외관부터 예뻐서 맘에 들었던 곳~!
예쁜 모양의 초가 여러가지 있었다
디저트인지 초인지 언뜻 봐서는 구별이 안 될 수도? ㅎㅎ
귀여운 모양의 초들이 많아 하나 사고 싶었다. ㅎㅎ
그 외에 액세사리, 문구 등 다양한 소품들이 많았다.
예쁜 컵들도 있고
엽서와 카드지갑 가방까지 없는 게 없다. ㅎㅎ
대체로 귀여운 느낌의 소품들이 많았던 곳~!
이 중에 뭐라도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캔들은 안 사고 우드코스터 하나를 사 왔다. ㅎㅎ
대학로까지 온 김에 오랜만에 오쏘 파스타도 다녀왔는데
오쏘 파스타 리뷰는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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