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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노브랜드 와플 추천 벨지언 와플

2021. 7. 16. by 세싹세싹

  얼마 전 장 보러 가서 이마트 노브랜드 와플을 사 왔다. 이름은 벨지언 와플, 역시 노브랜드답게 가격은 4,880원으로 착한 편이다. 10개 들어있으니 하나에 5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사실 살 생각 없었는데 와플을 보니 오랜만에 먹고 싶어 져서 충동적으로 카트에 담아온 녀석이다. 과연 가격만큼 맛도 착할지 직접 먹어봤다. 

와플-포장된-모습
노브랜드 벨지언 와플

  이 와플은 냉동보관용이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맛있는 간식이라면 며칠 만에 금방 다 사라져 버릴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생각은 현실이 되고 있다.

와플-크기
크기

 와플 크기는 손바닥만한 정도이다. 하나씩 꺼내서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크기이고,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좋다.

접시에-담긴-와플
와플 오픈

 먹는 방법은 접시에 와플을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준다. 그럼 적당히 따뜻하고 맛있는 와플이 완성된다. 역시 이런 간식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노브랜드-와플
노브랜드 와플

 예쁜 접시에 하나씩 담아봤다.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뭔가 더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와플에-아이스크림을-올린-모습
아이스크림과 함께

 그래서 꺼낸 투게더 아이스크림, 와플 위에 올려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체리맛-아이스크림-같이-올린-모습
체리마루도 함께

 남편은 투게더에 더해 체리마루도 올려서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체리마루가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아이스크림과-와플-숟가락으로-떠먹는-모습
와플 한 입

 와플을 딸기나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은 적은 많았어도, 체리 맛 아이스크림과 먹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아이스크림과 먹어도 맛있었던 노브랜드 와플이다. 와플 자체에 설탕이 많이 뿌려져 있는 느낌이라 너무 단 걸 안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 입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린다.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딱 좋아할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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