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 이웃님들이 시켜 드시는 치킨 중에
꼭 먹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푸라닭이다~!!
프리미엄이 붙어있어 더 맛있어 보이고 고급져 보였던 푸라닭~!
사진으로 봐도 맛있어보이고 평도 좋아서
먹고 싶었던 치킨이었다. ㅎㅎ
그 푸라닭이 화정에도 생겨서 드디어 시켜먹어 봤다!!
화정2동에 생긴 푸라닭~!
부푼 기대를 안고 시켜봤다. ㅎㅎ
역시 패키지부터 고급스럽다.
이 주머니는 쟁겨놓았다가
나중에 신발 넣어두는 용도로 써야겠다. ㅎㅎㅎ
열어보니 고급진 검은색 종이박스와
소스, 단무지, 콜라가 들어있었다.
단무지가 노란색~!
포장용기가 재밌다 ㅎㅎ
머리 노란 안경 쓴 아저씨가 모델?
노란색이라 더 맛있어 보였던 단무지~!
고추 마요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재밌었던 건 이 냉장고에 붙이는 광고와 쿠폰
모델이 맘에 안 드셨나 보다 얼굴에다 똭~ 쿠폰을 붙여서 가려놓으셨다. ㅋㅋㅋ
드디어 치킨 오픈~!
우리가 시킨 메뉴는 보통 많이 드시는 것 같았던
블랙알리오와 악마치킨 반반이었다.
위에 건 블랙알리오~!
이게 바로 악마치킨이다~!
얼마나 매운맛일까 궁금했다.
먼저 블랙 알리오부터 맛봤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도 있고~!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기름에 튀겨서 두꺼운 껍질이 아니라
먹기에 부담도 덜했다.
이게 바로 악마치킨~!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았다.
적당히 매콤한 정도~^^
요런 식빵 러스크도 들어있었다.
치킨에 얹어서 먹어줘야지~!
치킨이랑 은근 잘 어울렸다.^^
고추마요소스는 일반 마요네즈소스보다
덜 느끼해서 좋았다.
뭔가 좀 상큼한 느낌이랄까 ㅎㅎ
색깔도 초록색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푸라닭~!
맛도 맛이지만 또 좋았던 점은
다음 날 속이 더부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치킨 먹고 나면 튀긴 음식이라
더부룩하고 속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데
푸라닭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만족스럽게 먹었던 푸라닭
앞으로도 종종 시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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