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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크림파스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2020. 5. 12. by 세싹세싹

오늘은 크림 파스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알리오 올리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올리는 파스타 ㅋ

 

비엔나 소시지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생각보다 맛있네~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밥 해먹은 이야기 ㅎㅎ 사실 집밥도 종종 해 먹는데 그동안 외식하는 블로그만 너무 올린 것 같다. ㅎㅎ 이번에 만들어 본 음식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오��

sesack.tistory.com

크림파스타도 자주 해 먹는 요리라서 한번 올려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먼저 간단한 재료 소개~!

양파, 마늘, 버터, 버섯, 베이컨

사진에는 없는 올리브유, 소금, 후추, 파슬리, 파마산 치즈가루도 넣어줬다.

그리고 크림 파스타의 소스를 책임질 생크림과 우유

마지막으로 파스타면이다~!

기본으로 많이 먹는 스파게티면을 골랐다.

얼마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 만큼 만들었다. ㅎㅎ

배고픈 정도에 따라 달랐지는 손가락 숫자 6의 크기 ㅎㅎ

먼저 면을 삶기 위해 물을 올린다.

올리브유도 좀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도 미리 해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넣고

7분 정도 익혀주면 된다.

면이 익는 동안 야채들도 볶고 동시에 진행한다~!

이 다음번에 할 때에는

면을 따로 삶지 않고, 그냥 한 팬에 야채 볶다가

물 넣고 면 삶아봤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물 넣고 오래 끓여주면 됨~!

훨씬 간단해서 좋았다. ㅋㅋ

이때는 따로 삶았으니 ㅎㅎ

다 삶아진 면을 건져내준다.

면이 익는 동안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버터도 같이 올려준다~!

버터가 녹으면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벌써 맛있는 냄새가 올라온다. ㅎㅎ

그리고 베이컨과 버섯을 넣어준다.

버섯은 우리 집에 엄마가 국 끓일 때 쓰라고 주신

말린 버섯 밖에 없어서 말린 버섯을 넣어주었다. ㅎㅎㅎ

말린 버섯을 넣고 할 때에는

볶다가 물을 넣고 좀 더 끓여주는 게 좋다.

그래야 딱딱하지 않은 버섯을 맛볼 수 있음. ㅎㅎ

버섯은 양송이버섯이나 집에 있는 아무 버섯 다 넣어줘도 괜찮다~!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생크림을 넣어준다.

생크림 넣은 비율과 비슷하게 우유도 넣어준다.

이때 후추도 같이 넣어줌~!

조금 걸쭉해질 때까지 끓어주면 된다~!

아까 준비해 두었던 면을 넣을 차례~!

꾸덕해지는 느낌이 날 때까지 좀 더 끓여준다.

이때 소스 맛을 보면서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넣어준다.

아까 면 끓일 때 소금을 넣긴 했지만

소스도 좀 간간해야 맛있다. 

집에 파마산 치즈가 있으면 넣어줘도 좋다~!

파마산 치즈 자체가 짭짤한 맛이 있어서 저절로 간이 되고

치즈가 들어가 크림이 더 진해지는 느낌이라

있으면 꼭 넣어준다.

짠 드디어 완성된 모습~!

집에 있던 파슬리도 뿌려주고~!

이렇게 보니 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정도의 꾸덕함도 느껴져서 좋았음~!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 ㅎㅎ

맛있게 잘 먹었다~!

파스타에 들어가는 재료는 꼭 다 갖추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집에 있는 재료가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어도 그만이다~!

(물론 파스타면이랑 양파 마늘 우유 정도는 있어야...ㅎㅎㅎ)

원래 파스타가 이탈리아에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요리 아니던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 가지고

집에서 파스타 한번 만들어 보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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