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 부부가 만들어본 요리는 바로 연어 크림 파스타~!
파스타는 자주 해 먹는 편인데
뭔가 색다르게 해 먹을 수 있는 거 없을까 고민하다가
연어 크림 파스타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밖에서 사 먹은 적은 있지만 집에서는 처음 해보는 연어 크림 파스타~!
먼저 오늘의 재료는 연어, 파스타면, 브로콜리, 양파, 우유,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유
면은 데세코 탈리아텔레 면을 사용했다.
동글동글 신기한 모양으로 들어있던 파스타면~!
크림 파스타에 적합한 면이라고 해서 사용해 봤다.
보기엔 양이 적어 보이지만 나중엔 점점 불어난다. ㅎㅎ
여기서 모자를 것 같아서 하나 더 추가했는데
안 그래도 될 뻔했다. ㅎㅎ
소금 간도 살짝 해주고 끓여주기
이제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할 차례다.
양파 반개를 썰어주고
연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이 정도 크기~!
브로콜리도 적당량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이제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먼저 볶는다.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양파 투하~!
노릇하게 잘 볶아준 다음
우유 한 컵을 붓는다.
준비해 두었던 연어도 넣고
브로콜리도 넣어준다.
치즈 두 장과 후추도 살짝 뿌려주기~!
아까 끓이기 시작했던 면이 거의 다 익었다.
엄청나게 불어난 면 ㅎㅎ
이렇게나 양이 많아지니 면 삶을 때 주의하셔야 한다.
이제 면도 넣고 같이 익혀준다.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서 마무리~!
짠~ 예쁜 접시에 담아봤다.
두 접시에 가득 담긴 연어 파스타 ㅎㅎㅎ
양이 엄청 많다.
연어랑 면이랑 같이 돌돌 말아서 한 입~!
처음 해본 연어 파스타였는데 맛이 괜찮았다.
연어 자체에 소금 간과 후추 간을 더해두면 더 맛있을 듯~! ^^
파스타 요리는 면 삶고 재료 준비해서 볶는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이라
전쟁터처럼 요리하게 된다. ㅋㅋ
양파 볶아졌으면 빨리 우유 넣자~!! 타기 전에 빨리빨리
대략 이런 느낌 ㅎㅎ
정신없이 후다닥 하다 보면 완성된다~! ㅋㅋ
어쨌든 이번 요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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