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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신라호텔 더 파크뷰 예약하기&호텔 둘러보기

2021. 10. 26. by 세싹세싹

신라호텔 더 파크뷰

  남편과 오랜만에 분위기 내러 신라호텔 더 파크뷰에 점심 뷔페를 예약하기로 했다. 둘 다 신라호텔 뷔페는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서울 3대 호텔 뷔페 중 하나라는데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사실 가기로 결정하고 급하게 예약을 하느라 자리가 없어서 못 갈뻔했는데, 전날 자리가 생겨서 갈 수 있게 되었다.

 

 

더 파크뷰 예약하기

신라호텔-홈페이지
신라호텔 홈페이지

 가기 전 예약을 해야할 것 같아서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다. 

다이닝-예약

 예약을 누르면 객실예약과 다이닝 예약이 있는데, 다이닝 예약으로 선택했다.

더파크뷰-예약

 서울신라호텔로 선택 후 다이닝 선택중 더 파크뷰를 선택해 준다.

예약하기

 좌석 유형은 테이블과 룸이 있는데, 룸은 5명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우린 두 사람이었으므로 테이블로 선택하고 날짜 검색으로 넘어갔다.

룸-예약

 룸을 이용할 경우 위와 같은 별도의 요금이 결제된다는 점도 기억하시길 바란다.

날짜선택

 날짜 선택화면으로 넘어가니 예약할 수 있는 날짜가 없었다. 그래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다른 날짜를 선택해 진행과정을 캡처해 보았다.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주말의 경우 1부는 11시부터 1시까지 2부는 2시부터 4시까지였다.

옵션-선택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옵션사항이 나온다. 알레르기 유무에 대해 선택할 수 있다.

정보입력

 마지막으로 고객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끝이다. 당일 취소 시 신용카드로 10% 위약금이 결제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

전화문의

 예약자리가 없어서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다. 02-2230-3374로 전화하니 대기자가 많아서 번호를 남겨달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전화번호 입력 후 기다리니 곧 전화가 왔다.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자리는 없지만 원하면 예약 대기를 걸어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걸어두기로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참고로 온라인 예약이 열리는 날짜는 1개월 전 1일이다. 12월에 가고 싶다면 11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과 전화 예약 좌석 수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고 하니 온라인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전화로도 문의해 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가고 싶었던 날짜 전 날 신라호텔로부터 자리가 났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냉큼 예약을 하고 다음 날 가기로 했다. 참고로 예약 대기를 걸어두었을 경우 확인 전화는 2번 오는데 2번 다 못 받는 경우 다음 대기자에게 순서가 넘어간다고 한다. 

 

 

신라호텔 둘러보기

신라호텔-전경

  드디어 당일 아침 신라 호텔로 향했다. 우리가 예약한 시간은 1부 11시라 좀 더 서둘러 나왔다. 나무로 둘러싸인 높은 지대에 위치한 신라호텔, 위치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차 없이 그냥 걸어서 가기엔 조금 힘든 곳이다.

분수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호텔 쪽으로 걸어올라 왔다. 무지개가 있는 예쁜 분수가 눈에 들어왔다. 이 앞에서 사진 찍기 참 좋았다.

신라-호텔

 신라호텔 뒤로는 남산도 보이고, 경치가 참 좋았다. 이 날 날씨도 좋아 건물 사진도 더 멋지게 나온 것 같다.

로비

 로비 안으로 들어가니 예쁜 천정 장식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도 빠질 수 없어서 한 컷씩 찍고 왔다.

층별안내

 로비에 보니 층별 안내가 있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더 파크뷰는 1층에 있었다. 더 파크뷰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팔각정

신라호텔-팔각정

 밥을 맛있게 먹고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였다.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한번 올라가 보자고 해서 올라왔더니, 정말 멋진 팔각정이 있었다.

잔디

 그 옆으로는 잔디도 있었는데, 스몰 웨딩 하기에도 딱 좋을 것 같은 정원이었다.

팔각정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는 신라 호텔의 전경도 참 멋졌다.

 

 

팔각정풍경

 우리나라 한옥 건물도 있었는데, 청기와가 정말 멋지고, 건물이 잘 지어진 느낌이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멋진 신라호텔 경치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자주 오지는 못하는 곳이지만 특별한 날 다시 오고 싶었던 신라호텔,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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