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카우트 양말
얼마전 예쁜 겨울 양말을 사고 싶어서 윤스카우트라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양말을 구매했다. 패턴도 다양하고, 도톰하고 따뜻해 보여서 사고 싶은 양말이 많았다.
윤스카우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빈티지 아웃도어룩을 연출할수 있는 의류잡화점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빈티지 아웃도어 관련 스토어이지만 평상시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도 많았던 곳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를 클릭해 주시길 바란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위에 세 가지 양말이었다. 디자인도 예쁘지만 가격도 작해서 맘에 들었다. 빈티지 격자와 빈티지 자카드는 1,900원, 브라운 모노는 2,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양말, 예쁜 로고가 달려있는 끈으로 묶어서 주신 것도 맘에 들었다. 뭔가 선물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양말을 3개 시켰는데, 네이비색 양말 한켤레가 더왔다. 사장님께 문의해 보니 이제 곧 들어올 신상품인데 사은품으로 넣어주셨다고 했다.
네 켤레 양말을 펼친 모습,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디자인이고 실물을 보니 더 맘에 들었다. 사은품으로 주신 양말은 큰 사이즈로 나온 제품이라 남편에게 하나 주었다. 내 양말만 사서 좀 미안했는데, 다행이었다.
양말 신고 크로스, 네이비 색 양말은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다른 색상의 실로 포인트를 주었다. 은은하게 보이는 실들이 예뻤다.
착용모습
브라운 모노를 신은 모습, 두툼해서 따뜻한 양말이다. 단색으로 되어 있어서 튀지 않고 어디나 잘 어울릴만한 양말이었다.
겨울에 신기 딱 좋은 양말이다.
이번엔 남편의 양말, 네이비색이라 어디 신어도 무난할 것 같았다. 남편 말로는 길이도 꽤 길어서 발목 위까지 따뜻해서 맘에 든다고 했다.
빈티지 격자 양말이다. 패턴이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색상도 가을이나 겨울에 신기 딱 좋은 느낌이다.
윤스카우트에서 산 양말들은 신을 때 짱짱한 느낌이 나는 것도 맘에 들었다. 튼튼하게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양말이다.
마지막으로 빈티지 자카드 양말, 길이가 가장 길었던 양말이고, 빈티지 격자 양말에 비해 두툼한 느낌이었다. 겨울에 신기 딱 좋은 양말이다. 골덴바지하고 매치했더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맘에 들었다.
구매했던 양말들 모두 맘에 들었던 윤스카우트, 앞으로 남자 양말들도 더 들어오면 남편을 위해서도 몇 켤레 더 사게 될 것 같다. 윤스카우트에서 산 양말들로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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