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아이스크림 헤이(Hej!)
이케아에 다녀온 지난 주말,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가려고 하는데, 우리 눈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들어왔다. Hej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레스토랑 내에 따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아이스크림 메뉴
가까이 가서 보니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과 일반 콘 아이스크림이 메뉴로 있었다. 같이 간 동생과 취향 따라 각각 시켜보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주문 방법을 보면, 일반 아이스크림은 먼저 컵이나 라지 컵, 또는 와플 콘 중에 하나 고른 뒤 맛과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위 사진에 나온 헤이 트위스트는 일반 콘 아이스크림이고 1000원인 반면, 따로 주문하는 아이스크림은 컵이나 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남편은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을 선택했고, 함께 간 동생과 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와플 콘을 선택했다.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고 나니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보였다. 아몬드부터 브라우니까지 다양한 토핑이 있었는데 이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토핑을 가까이서 보니 어떤 걸 선택할지 더 고민이 되었다.
내가 주문한 것은 초코 브라우니와 눈꽃 스파크링이었고, 동생은 레인보우와 크런치 쿠키 두 가지를 골랐다.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와플콘
주문해서 가져온 아이스크림 메뉴들, 모양도 예쁘고 색도 예뻐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이었다.
특히 토핑을 서로 다르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았던 아이스크림, 바나나맛 자체도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았고, 와플 자체도 맛있었다.
남편이 주문한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도 토핑이 다양하고 정말 맛있었다. 상큼한 딸기맛 아이스크림이라 먹고 나니 입가심이 되는 느낌이었다. 거기다 딸기 잼이 들어있는 하트 쿠키까지 들어있어 디저트로 정말 좋은 메뉴였다.
총평&위치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이케아 아이스크림, 와플 콘도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도 둘 다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각각 2,500원, 3,000원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이라 더 맘에 들었던 헤이, 앞으로도 이케아 레스토랑에 오면 들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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