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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자이온 버거 등촌역 수제버거 맛집~!

2021. 3. 29. by 세싹세싹

지난 주말 친한 동생네 집에 놀러 갔다.

한참 얘기하고 놀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뭔가 시켜먹기로 했다. 

얘기하면서 커피, 케이크도 먹었지만

밥 때는 지켜야 한다~!!

동생의 추천으로 주문한 자이온 버거

버거도 팔고 커피도 파는 뭔가 다른 컨셉의 버거집이다.

체인점이 여러 개 있는 곳이 아니고

여기 한 군데만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한 느낌~!

먼저 메뉴를 살펴봤다.

역시 잘 모를 때에는 인기 메뉴가 최고 ㅎㅎ

자이온 버거와 내쉬빌 핫치킨버거를 주문했다.

집주인인 동생은 베이컨 버거를 주문~! ㅎㅎ

아메리카노, 라떼같은 음료 메뉴도 보인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메뉴가 도착했다~!

먼저 감자튀김~!

케첩이 아닌 살사 소스 같은 멕시코 스타일의 소스가 함께 왔다.

맛있어 보이는 버거들 왼쪽 위가 베이컨 버거,

왼쪽 아래는 내쉬빌 핫 치킨 버거

나머지는 자이온 버거들이다~! 

먼저 감자튀김 먹을 준비부터~!

일단 소스들을 하나씩 넣는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이제 잘 섞어서 먹어주면 끝~!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의 감자튀김 완성이다. ㅎㅎ

케첩만 넣고 먹을 때보다 확실히 풍부한 맛😁

본격적으로 버거도 먹어봤다.

내가 시킨 자이온 버거~!

엄청 두툼한 버거는 아니지만 

패티도 맛있고 다른 재료들도 싱싱한 느낌이다~!

요건 남편이 먹었던 내쉬빌 핫 치킨버거~!

안에 소스도 상큼하고 절인 양파가 들어있었는데

치킨이랑 참 잘 어울렸다.

핫 치킨답게 치킨도 매콤한 맛

거기다 치킨 크기도 꽤 크다~!

여기만의 특징이 있는 맛있는 버거였다.

이건 베이컨 버거~!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어서

베이컨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실 듯^^

동생 덕분에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하나 알고 간다.

집 가까운데 있었으면 자주 시켜먹었을 듯~!

자이온 버거 사장님

화정에도 체인점 하나 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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