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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투썸플레이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 시즌 케이크 추천

2022. 2. 8. by 세싹세싹

투썸플레이스 봄 시즌

 투썸 플레이스에서 봄을 맞이해 새로운 케이크들이 출시되었다. 이번 주제는 딸기,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느낌이다. 나와 남편 모두 딸기를 좋아하고, 투썸 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의 선택은 밀크 생크림 초콜릿 수플레, 딸기 생크림과 고민 끝에 골랐다.

 

 

 거기다 음료들도 딸기 음료가 있어 이 중에 하나도 마셔보기로 했다. 이 중에서 딱 봤을 때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가 생각나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를 먹어보기로 했다.

 실물 비주얼도 너무 예뻤던 수플레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밀크 생크림 초콜릿 수플레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그리고 로얄 밀크티를 하나 주문했다.

 폭신폭신해 보이는 생크림이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 마치 눈 위에 딸기가 올라가 있는 것 같다.

 초코 음료 위에 또 초콜릿이 뿌려져있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보기만 해도 달달한 느낌이다.

 

 

 밀크티하면 역시 투썸 플레이스, 여기 오면 자주 시켜 마시는 음료 중 하나이다. 

 밀크생크림 초콜릿 케이크에 붙어있는 종이를 살살 뜯어서 먹기 시작했다. 옆 면을 보니 초콜릿 시트 부분의 층이 두 개로 나뉘어 있었다. 생크림과 두 개의 초콜릿 시트 부분이 거의 1:1:1의 비율이었다.

 한 입 떠서 먹어보니 촉촉하고 폭신한 느낌 그대로의 케이크였다. 살짝 상큼한 맛도 들어있었고, 생각보다 초콜릿의 맛이 더 진한 느낌이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파르페는 음료 부분에 톡톡 터지는 상큼한 알갱이가 들어 있었다. 딸기 맛이 가미되어서 생각보다 더 상큼한 맛이었다. 상큼하면서 달달한 음료와 케이크, 딸기와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다. 단 너무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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