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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화정 카페 하운트 시그니처 메뉴 너티하운트 추천!

2022. 8. 31. by 세싹세싹

하운트

하운트입구

 얼마 전 동네에 있는 카페 하운트라는 곳에 가게 된 우리 부부, 최근 동네에 맛집,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이곳저곳 다니는 재미가 있다. 최근에 갔던 곳은 하나같이 만족스러워서 좋았는데, 이곳 하운트도 역시 맘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 맛도 좋고, 여러모로 좋았던 하운트, 메뉴 중에서는 시그니처인 너티 하운트가 맘에 들었다.

 

 

내부 인테리어

내부모습

 하운트의 내부로 들어가 보니 일단 인테리어가 참 예뻤다.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소품과 가구들이 많았는데, 평소 눈여겨봤던 제품들도 있었다.

내부인테리어

 전체적으로 미드 센추리 모던 느낌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였는데, 은은한 조명을 더해서 분위기를 살렸다. 테이블과 의자도 각각 다른 디자인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잘 어울렸다.

내부공간

 곳곳에 모듈 가구들이 많이 있었는데, 공간 차지도 덜하고, 컬러나 모양도 예뻐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었다.

하운트인테리어

 너무 삭막한 느낌이 나지 않도록 우드도 적당히 더하고, 큰 식물들을 배치한 것도 센스 있다고 느껴졌다.

턴테이블

 특히 가구 중에 맘에 들었던 턴테이블 장식장, 노란색 컬러도 예쁘고, 모양 자체도 특이해서 맘에 들었다.

내부모습

 최근에 생기는 카페들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곳 하운트는 그중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메뉴 주문하기

메뉴판

 이제 카페 구경도 다 했으니 메뉴를 살펴 볼 차례, 음료는 커피와 시그니처 메뉴, 논 커피와 티로 나뉘어 있었고, 디저트 종류도 있었다.

스티커

 메뉴판 앞에 귀여운 스티커도 있었는데, 원하면 하나씩 가져올 수 있었다. 글씨부터 캐릭터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주문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너티하운트와 하운트 플랫, 가격은 각각 6,000원, 5,000원이었다.

플랫화이트

 왼쪽이 하운트 플랫, 오른쪽이 너티 하운트였는데, 너티 하운트는 이곳만의 느낌을 살린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림

 너티하운트의 크림부터 맛보았다. 촘촘하고 달달했던 크림이 맘에 들었다. 크림을 꽤 많이 올려주셔서 마지막까지 촘촘한 크림을 맛볼 수 있었다.

너티하운트

 플랫 화이트와 너티하운트 둘 다 맛있었지만 이곳만의 느낌이 있는 너티 하운트가 더 맘에 들었다. 정말 고소한 너트의 맛이 느껴져서 너티 하운트라는 이름이 잘 어울렸던 메뉴였다.

 

 

총평 & 위치

간판

 우연히 가게 된 동네 카페 하운트, 새로 생기는 카페들은 어쩜 이렇게 커피 맛을 잘 내는지 이제는 카페만의 아이덴티티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소한 너티 하운트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버려서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하운트, 화정에 오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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