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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4

비오는 날 감자전 부쳐먹기 파와 청양고추 넣은 버전 요즘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부침개, 그중에서도 오늘은 감자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감자전 만드는데 장인인 남편이 가끔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데, 이 날 마침 비도 오고, 집에 감자도 많아 만들어 준다고 했다.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야 맛있다는 본인의 철학에 따라 열심히 감자를 갈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르게 만들어 주겠다고 다른 재료도 넣어봤다. 바로 파와 청양고추도 넣었는데, 씹히는 맛도 있고,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 맛있을 것 같았다. 기본적인 감자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시길 바란다. 감자 갈고 나서 전분 가라앉히는 등의 과정도 자세히 나와있다. 감자전의 달인! 남편의 감자전 만들기~! 얼마 전 선물로 감자를 받았다. ㅋㅋ 갑작스럽게 생.. 2021. 8. 25.
요즘 비오는 날이 많네요 비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비 오는 날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침개~! 얼마 전 엄마가 직접 키우신 실파를 주셔서 그걸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실파, 양파,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그리고 새우 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 한 개도 잘라서 준비해 놓고 큰 볼에 같이 담아둔다. 부침가루 적당량 넣고 걸쭉해지도록 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세상 간단한 반죽 만들기 ㅎㅎ 들어간 건 별로 없지만 일단 한 장 부쳐봤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부침개 한 장 완성~! 근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 남은 새우가 있다는 게 생각났다. 얼른 꺼내서 손질하고 쏭쏭쏭 썰어서 반죽에 퐁당 반죽이랑 잘 섞어서 부쳐줬다. 새우까지 넣은 업그레이드.. 2021. 5. 28.
비오는 날 부쳐먹는 오징어 부추전~!^^ 요즘에 계속 비가 오니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부추전~! 냉동실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오징어도 있겠다 오랜만에 오징어 부추전을 해 먹어 보기로 했다. 먼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해동시켜준다. 너무 오래되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할 듯 ㅎㅎ 해동된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부추도 준비해 주기~ 요즘 부추가 정말 싼 것 같다. 팩에 포장되어 판매되는 부추가 900원~! 가격도 싸서 냉큼 집어왔다. ㅎㅎ 부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집에 있던 양파도 아삭한 맛을 위해 좀 넣어주고~! 이렇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줬다. 아무래도 매운 맛이 살짝 들어가야 더 맛있는 부추전 ㅎㅎ 한국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이제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 2020. 7. 30.
초간단 레시피 장떡 만들기~! 야식으로 딱이네~ 조금 늦은 저녁 출출해진 우리 부부 뭔가 허기를 달랠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남편이 장떡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사실 나는 장떡이 뭔지 몰랐는데 남편 덕에 알게 된 음식이다. 말 그대로 고추장 넣고 만든 부침개~! 김치전, 파전은 해 먹어 봤어도 고추장떡은 처음 해보는 음식이었다. 먼저 재료 소개~! 재료가 정말 간단하다. 부침가루와 고추장, 물, 파만 있으면 끝~! 뭔가 더 야채 같은 게 첨가되면 좋겠지만 이 정도만 있어도 그만이다. ㅎㅎ 먼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파를 썰어준다. 파대신 쪽파를 쓰면 더 좋다고 하는데 우린 없으니 그냥 파를 쓰기로 ㅎㅎ 이제 부침가루에 물 넣고 반죽을 해준다. 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약간 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넣어준다. 넣었으면 쉐킷 쉐킷 이제 고추장을 넣어..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