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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21

밥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좋은 차돌박이 숙주볶음~! 가끔 집에서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뭔가 굽기에는 집안에 기름이 튀고 냄새가 배길까 봐 주로 볶아먹는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그런 볶음 요리 중에서도 너무 맛있었던 메뉴~! 차돌박이 숙주볶음 만드는 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먼저 재료는 차돌박이, 숙주, 간장, 설탕, 미림, 청양고추, 대파,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원래는 굴소스도 들어가면 맛있지만 하필이면 이 날 굴소스가 떨어져서 넣지 못했다. 흑흑 그래도 맛있었던 차돌박이 숙주볶음~! 이제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 시작~ 먼저 숙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숙주 1,000원어치 샀는데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이것저것 요리할 때 아주 잘 써먹었다. 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차돌박이도 준비해 준다.. 2020. 9. 29.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맛있는 소고기 무국 끓이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에는 국물요리가 최고인 것 같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좋지만 거기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국이 바로 소고기 뭇국~! 오랜만에 소고기랑 무를 사다가 만들어 봤다. 재료는 소고기(국거리), 무, 간장,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파, 후추, 고춧가루 ㅎㅎ 먼저 정육점에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온다. 국내산 소고기라 좀 비싸지만 맛은 좋았다. ㅎㅎ 사다 놓았던 무도 꺼내서 고기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무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이때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넣고 끓여준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다 걷어줘야 한다. 그래야 깔끔한 맛이 난다. 끓이면서 간을 맞춰준다. 먼.. 2020. 9. 24.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찜~! 오늘은 요리 초보라면 한 번쯤 도전해봤을 메뉴 계란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한다. 사실 누구나 아는 레시피일 수 있지만 처음엔 타지 않게 만드는 게 잘 안 되기도 하고 은근 실패하기 쉬운 메뉴가 아닐까 싶다. 다른 찌개 종류들은 뚜껑 열어 놓고 끓이면서 맛을 보고 간을 더하거나 물을 넣기도 해서 맛을 조절할 수 있지만 계란찜은 뚜껑 덮고 나면 땡~!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어려운 메뉴 아닐까 싶다. 본격적인 요리 소개에 앞서 재료 소개~! 계란, 물, 새우젓(소금), 우유, 파, 후추 이 정도만 있으면 된다. 재료는 참 간단해서 좋은 계란찜 ㅋㅋ 오늘 할 계란찜의 양은 1인분 기준 먼저 계란을 두개 까서 뚝배기에 넣어준다. 잘 풀어준 다음에 물을 종이컵 하나 분량 정도 넣어준다. 간을 맞추기 위.. 2020. 9. 11.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된장찌개 끓이기~! 오늘은 진짜 간단한 요리 된장찌개다. 사실 집에서 제일 많이 해 먹는 게 바로 된장찌개~! 남편이 된장찌개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만들기 간편하기도 하다. ㅎㅎ 결혼 초반엔 레시피 찾아가면서 된장찌개 끓이곤 했었는데 이제는 안 보고도 끓일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ㅋ 된장찌개 육수를 내기 위해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준비해준다. 육수 통에 넣고 물 끓일때 같이 넣은 뒤 나중에 건져주면 된다. 이런 건 처음에 누가 생각했을까~ㅋ 천재천재~! 육수통을 물에 퐁당~! 그리고 엄마가 국 끓일때 넣으라고 주신 ㅎㅎ 건새우도 좀 넣어준다. 이제 집에 있는 야채를 준비할 차례 음 냉장고에 야채가 별로 없.... 그나마 있는 양파와 말린 버섯(이것도 엄마 제공)을 준비해 둔다. 마지막에 두부 넣을 거니까 일단..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