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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770

투게더 프럴린&아몬드 추천 아몬드 봉봉 느낌나는 아이스크림 투게더 프럴린&아몬드 얼마 전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갔다가 발견한 투게더 프럴린&아몬드, 평소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많이 먹어봤어도 이 맛은 처음이라 궁금해서 사 왔다. 사진을 보니 아몬드가 들어있는 모습이 아몬드 봉봉과 비슷한 느낌인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했다. 여기서 프럴린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견과류를 설탕에 졸여서 만든 것으로 초콜릿 안에 넣는 재료로 보통 쓰인다고 한다. 시초는 벨기에에서 헤이즐넛 가루에 초콜릿 쉘을 입힌 것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벨기에에서는 뭔가 속이 들어있는 초콜릿은 모두 프럴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보니 바닐라와 카라멜 느낌의 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까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프럴린인 것 같았다. 한 숟가락 퍼서 먹어보니, 달달한 프럴린.. 2022. 4. 13.
옛골 산더미 감자탕 고기가 정말 산더미처럼 나오네! 옛골 할머니 산더미 감자탕집 얼마 전 감자탕이 먹고 싶어진 우리 부부, 새로운 감자탕 맛집이 없나 찾아보다가 옛골 산더미 감자탕집을 가게 되었다. 전에 영국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보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인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불현듯 생각이 났다. 당시 영상에서 고기가 정말 산더미처럼 나오는 걸 보고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했었다. 내부 공간과 메뉴판 식당에 도착하니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이 많아서 제2 주차장에 차를 대고 와야 했다. 이 건물에 갈빗집, 감자탕 집 등 식당 몇 군데가 모여있는데, 다 맛있는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내부로 들어오니 조명도 밟고 매장 자체가 깨끗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옛골이라는 옛날 느낌의 벽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우리가 간 시.. 2022. 4. 12.
반올림 피자 신메뉴 트러플 베이컨&스위트 바질 불고기 피자 반올림 피자 2021년 하반기 신메뉴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샵, 최근 시켜먹은지 꽤 된 것 같아서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다. 앱에 들어가니 못 보던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2021년 하반기에 신메뉴들이 출시된 모양이었다. 안 먹어본 맛이니 궁금해서 반반피자로 트러플 베이컨과 스위트 바질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다. 반반 레귤러 사이즈에 오리지널 도우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16,560원이었다. 요즘 배달비가 아까워 포장을 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직접 방문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은 반올림 피자샵 행신 화정점, 전에 지나다니면서 내부공사하는 모습을 봤는데, 확실히 깔끔해진 것 같았다. 카운터 부분도 노란색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전에는 카운터 부분.. 2022. 4. 8.
밤리단길 도어스 엔 테이블 파스타 스테이크 리뷰 도어스 엔 테이블 얼마 전 다녀온 밤리단 길 도어스 엔 테이블, 이 근방에 여러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가보지 않았던 곳을 택해서 방문해 보기로 했다. 보라색 간판과 민트색 색이 반겨주던 도어스 테이블, 리뷰를 보면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했다. 내부공간 안으로 들어오니 일요일 점심시간인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거의 첫 손님인 것 같았다. 원하는 자리에 골라서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내부에 책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레스토랑이 아니라 마치 북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인테리어가 아주 세련된 것은 아니었지만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다. 메뉴판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 차례, 먼저 마르텔리 소개라는 글이 보였다. 파스타 면을 저온에서 50시간 건조해서..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