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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892

달고나 크런치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달고나 크런치 얼마 전 과자 할인점에 갔다가 발견한 달고나 크런치, 평소 단 걸 좋아하는 남편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거 한번 사 먹어 보자고 해서 사 왔다. 가격도 1,000원이라 비싼 것 같지 않아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먹는 방법은 그냥 먹어도 되고,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어도 되고, 다른 음료나 디저트에 올려서 먹어도 된다. 한 마디로 그냥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달고나 커피를 먹어보고 싶은 거라 라떼를 만들어서 그 위에 토핑으로 뿌려보기로 했다. 달고나 커피 먼저 커피머신을 이용해 따뜻한 라떼를 만들어 준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유 거품을 충분히 내서 토핑이 바로 가라앉지 않게 하는 것이다. 라떼 두 잔을 만들어서 반씩 넣으니 딱 좋았던 달고나 크런치, 사이좋게 하나씩.. 2022. 1. 27.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를 칠하다&세계도자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전시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두 가지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우리의 가장 큰 방문목적은 사유의 방을 가보는 것이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다른 전시들도 보고 싶었다. 그 중 기간이 한정적인 특별전시는 지금 아니면 볼 수 있는 거라 하나는 꼭 보고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중에서는 '아시아를 칠하다'를 보고 싶었는데, 이 전시는 칠공예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작년 12월 21일 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이다. 또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전시는 상설전시로 세계도자실에 전시 중인 여러 도자기들이다.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꼭 추천드리고 싶었다. 세계도자기 도자기에 담긴 동서교류 600년 세계도자실은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2022. 1. 26.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BTS RM도 다녀간 곳 국립중앙박물관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이 날의 목적은 바로 사유의 방을 가보는 것이었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인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으로 기존에 있었던 반가사유상을 옮겨 새롭게 방을 만든 것이다. 예전에는 유리 벽 안에 보전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유리 없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원래는 사유의 방을 볼 목적으로만 방문했었는데, 뜻 밖의 수확이 많았던 하루였다. 특히 이번에 박물관의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디지털 실감 영상관이 생긴 것이 인상적이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박물관이 변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Dear Class Of 2020 먼저 1층으로 들어가니 반가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바.. 2022. 1. 25.
화정고기집 제주도야지 추천 흑돼지 오겹살 맛있네 화정 고깃집 제주도야지 얼마 전 고기가 먹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고깃집에 간 우리 부부, 화정에 고깃집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서 가보기로 했다. 오늘 소개할 제주도야지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맛은 확실히 좋은 고기집이었다. 비싸더라도 맛있는 고기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제주도야지 내부와 외부 제주도야지 앞에 가니 이런 안내문이 있었다. 웨이팅을 오래 하는 손님을 위한 서비스였는데, 1시간 기다리면 오겹살 1인분을 준다고 하니 기다릴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웨이팅석을 보니 따로 의자와 난로도 있어서 나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많이 배려해 준 것 같았다. 이 날은 평일 이른 저녁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아무래도 주말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 것..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