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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892

다시 찾은 자마버거 만족스러웠던 재방문 다시 찾은 자마버거 오늘은 이전에 한번 소개해 드린 적 있었던 자마버거를 다시 다녀온 이야기이다. 자마버거는 체인점으로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곳에도 지점이 생겨 가보게 되었다. 그때 육즙 풍부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자마 버거의 내부 모습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다는 것 정도, 처음에 왔을 때처럼 깔끔하고 잘 정리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사이드 메뉴 이번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더블 베이컨과 칠리 갈릭이었다. 먼저 프렌치프라이가 나와서 사이드 메뉴부터 먹기 시작했다.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서 짭짤하고 더 맛있었던 프렌치프라이, 튀김 자체도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다. 거기다 서비스로 해쉬 포테이토도 주셔서 이것도 맛볼 수 있었다. 잘.. 2022. 2. 18.
삼송족발집 추천 가장 맛있는 족발 가장 맛있는 족발 고양 삼송점 얼마 전 동생 집에 놀러 갔다가 족발이 먹고 싶어 져서 주변에 맛있는 족발집을 검색해봤다. 그중에 우리 눈에 들어온 가장 맛있는 족발, 이름부터 가장 맛있다고 하니 뭔가 기대가 되었다. 별점도 4.8이라 꽤 높아서 맛이 좋을 것 같은 족발집이었다. 메뉴들을 살펴보니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족발, 서비스 막국수도 함께 오는 메뉴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였던 직화 불족발, 매콤해 보이는 족발이 맛있어 보였다. 거기다 직화라고 하니 불 맛도 날 거 같았다. 가격은 족발은 31,000원이고, 직화 불족발은 38,000원이었다. 두 가지 다 먹고 싶었던 우리는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없는지 찾아보았다. 역시 있었던 반반족발메뉴, 치킨이든 피자든 족발이든 여러 가지 다 먹고 싶.. 2022. 2. 16.
나인블럭 서오릉점 정원이 있어서 좋은 카페 나인블럭 서오릉점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나인블럭 서오릉점, 평소 좀 더 가까이 있는 나인블럭 고양 팜에 자주 갔었는데, 이 날은 고양 팜에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 여기까지 나온 것이다. 기왕 나인블럭가기로 했으니 다른 지점도 가보자고 해서 온 서오릉점, 이곳만의 특징이 있어서 나름 좋았던 곳이다. 나인블럭 내부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오니 먼저 진열된 빵들이 보였다. 이곳 빵이 맛있어서 오면 항상 한 두 개 찍은 먹곤 했는데, 이 날도 커피와 함께 빵도 주문했다. 플레인슈와 케이크 종류들도 있었는데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안 쪽으로 들어오니 창가 쪽에 붙어있는 자리와 내부 공간이 벽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창가 쪽이 마치 테라스 같은 느낌이었다. 바깥 쪽을 보고 싶어서 창가 자리.. 2022. 2. 15.
신당동 떡볶이 오래된 사람과 먹을수록 맛있는 곳 화정 요진타워 지하 화정역 근처 요진타워라는 건물 지하에는 정겨운 식당가가 있다. 이모네 같은 밥집들 그리고 신당동 즉석 떡볶이를 파는 곳 등등, 그중에서도 신당동 떡볶이는 어릴 적부터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먹어도 맛있다. 특별히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오래된 지인과 함께 먹는 떡볶이는 더욱 맛있다. 오래된 간판이 반겨주는 곳 원조라는 글자와 태극기가 그려져 있는 간판이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다른 떡볶이 집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사라지고, 이곳만 남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신당동 즉석 떡볶이 집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많이 팔고 있는 곳이다. 면종류도 꽤 많이 있고, 주먹밥과 볶음밥 같은 밥 종류도 있다. 우리는 떡볶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신당동 라볶이로 주문했다. 참고로 신..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