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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더 맛있게~! 지난 주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어 봤다. 보통 마늘 넣고, 청양고추 넣고 정말 간단하게 해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봤다. 들어간 재료를 먼저 알려드리자면, 새우, 파스타면, 올리브유, 토마토, 호박, 마늘, 청양고추, 파마산 치즈 이 정도로 준비해 봤다. 평소보다 많은 재료를 썼으니 더 맛있기를 바라면서 요리를 시작했다. 재료를 손질할때 먼저 냉동새우를 꺼내 해동시켜 주었다. 꺼내서 찬물에 잠깐 담가두면 새우는 금방 녹는다. 10~15분 정도 사이면 충분하다. 다음 단계로 스파게티면을 삶기 시작했다. 이 면이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에는 제일 적당한 것 같다. 면을 삶을 때 소금도 넣어 간을 미리 해준다. 전에 파스타집에 가서 알리오 올리오를 먹었을 때 들어간 재료들.. 2021. 7. 13.
안국역 맛집 깡통만두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안국역 주변에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깡통만두라는 곳이다. 안국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으로 근처 북촌에 놀러 왔다가 가기도 좋은 곳이다. 무려 1988년부터 운영해 왔다고 하는데, 오래된 맛집의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곳이었다. 깡통만두의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시면 된다. 모든 메뉴는 직접 손으로 만드셨다고 하는데, 정말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일지 궁금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보통 음식점은 주말에 사람이 많은데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니, 진짜 장사가 잘 되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에 이런 순번 대기 시스템이 갖춰 있었다. .. 2021. 7. 12.
스타벅스 싱잉 랜턴 핑크 후기 품절되기 전에 수령 완료 동생이 스타벅스 싱잉 랜턴 핑크를 수령했다. 최근 예약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수령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 어렵게 성공한 것이다. 나는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를 수령한 이후 랜턴은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보니 예뻐서 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핑크색 스타벅스 싱잉 랜턴이다. 검은색, 민트색이 있었는데, 이걸로 받아왔다고 한다. 참고로 흰색은 판매하는 제품이다. 불을 켜보니 생각보다 밝기도 밝아서 캠핑 갈 때 쓰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연결하기 랜턴을 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건전지를 넣거나, 우리는 케이블을 연결해 보기로 했다. 먼저 여기에 맞는 케이블이 뭔지 찾아보니 C타입이 맞는 사이즈였다. 보통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용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캠.. 2021. 7. 10.
호랑이 치킨 솔직한 후기(feat.개인취향) 얼마 전 육십 계 치킨에서 새로운 메뉴를 발견해 주문해봤다. 바로 호랑이 치킨이라는 메뉴였는데, 이름부터 특이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 설명을 보니 호랑이처럼 힘차고 희망찬 기운을 드리는 치킨이라는데 과연 먹고 호랑이 기운이 날 것인가 궁금해졌다. 치킨에 갈릭파우더가 뿌려져 있다고 하는데, 문득 호랑이는 마늘과 쑥만 먹는 걸 견디지 못해 뛰쳐나왔던 옛날 설화가 생각났다. 과연 호랑이 치킨을 주문한 우리의 결말은 어찌 될 것인가? 일단 이 치킨의 가격은 18,900원이다. 평소 즐겨 먹던 고추치킨, 간지치킨과 같은 가격이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도착한 치킨, 일단 포장부터가 말 그대로 범상치 않다. 호피무늬의 강렬한 포장박스 패턴이 내 마음을 할퀴는 듯했다. 60계 치킨의 상징..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