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

배보다 배꼽시리즈2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 부채살을 구웠다.

2020. 8. 31. by 세싹세싹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배보다 배꼽 시리즈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연재)

 

배보다 배꼽시리즈 진짜장을 먹기위해 탕수육을 했다~!

얼마 전 진짜장을 처음 먹고 그 맛에 푹 빠진 우리 부부 마트에 가서 진짜장을 두 묶음 사 왔다. 진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탕수육이랑 같이 해 먹자는 ��

sesack.tistory.com

1탄은 진짜장과 탕수육이었다면

2탄은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부채살이다. ㅎㅎ

아직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먹어보지 않은 우리 부부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번 사 먹어보기로 했다.

이 것만 먹기는 양이 안 찰 것 같아서

같이 산 부채살 ㅎㅎ

집에 새송이 버섯도 남은 게 있어서

같이 구워서 먹기로 했다. ㅎㅎ

먼저 새송이 버섯에 후추도 뿌리고

소금도 뿌려서 잘 구워준다.

남편이 버섯을 굽는 동안 나는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만들었다.

면을 보니 다른 라면들보다 좀 굵은 느낌?

먼저 보기 좋게 버섯을 세팅해 주고~

오늘의 메인 아니 배꼽

소고기 부채살을 구워준다.

버섯이랑 나란히 나란히 예쁘게 놔주고~

물을 따라버리고

스프를 넣어 불닭볶음면도 마무리해준다.

요 분말스프와 매운 소스가 만나면 어떤 맛이 될지~!

엄청 궁금했다. ㅎㅎ

슥슥 비벼주니 이렇게 예쁜 빛깔의

까르보 불닭볶음면 완성~!

오늘의 저녁상 완성이다. ㅎㅎ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먹어보니

역시 불닭볶음면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꽤 매웠다.

그래도 크림 분말이 들어가서 그런지

그 맛이 중화되는 느낌~

잘 구워진 부채살이랑도 같이 먹어주고~!

역시 소고기는 언제나 맛있다. ㅎㅎㅎ

새송이 버섯이랑도 한 입~!

이 조합도 꽤 괜찮았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까르보 불닭볶음면~!

맛이 괜찮기는 했지만

 좀 인공적인 맛이랄까?

그런 느낌이 너무 강한 것 같다.

앞으로 막 자주 사 먹을 것 같지는 않다는 ㅎㅎ

개인적인 의견일 뿐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다~!

언제 또 돌아올지 모르는 배보다 배꼽시리즈

다음 편을 또 기대해 주시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