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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맛있는 소고기 무국 끓이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에는 국물요리가 최고인 것 같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좋지만 거기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국이 바로 소고기 뭇국~! 오랜만에 소고기랑 무를 사다가 만들어 봤다. 재료는 소고기(국거리), 무, 간장,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파, 후추, 고춧가루 ㅎㅎ 먼저 정육점에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온다. 국내산 소고기라 좀 비싸지만 맛은 좋았다. ㅎㅎ 사다 놓았던 무도 꺼내서 고기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무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이때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넣고 끓여준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다 걷어줘야 한다. 그래야 깔끔한 맛이 난다. 끓이면서 간을 맞춰준다. 먼.. 2020. 9. 24.
서양식 감자전? 감자 프리타타 만들기~! 오늘의 요리는 평소 먹던 것과 조금 다른 느낌~! 아침에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바로 감자 프리타타~! 서양식 감자전이라고나 할까 ㅋㅋ 감자와 치즈, 계란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이다. 먼저 재료는 감자 2개, 계란 2개, 모짜렐라 치즈, 양파, 파프리카, 버터, 우유, 파슬리, 소금, 후추 적고 보니 뭐가 많지만... 이 중에 생략 가능한 것들도 있다. ㅎㅎ 먼저 계란 2개를 잘 풀어준다. 더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 체로 한번 걸러준다. 이제 이 계란물에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넣어주고 더 고소한 맛을 위해 우유도 두 숟가락 넣어준다. 다음으로 들어갈 야채들을 손질해 준다. 감자는 감자채 만들때 느낌으로 잘라주고 양파와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다. 이제 올리.. 2020. 9. 23.
남편의 취미생활 미니어처 카페만들기_2 드디어 완성~!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남편이 미니어처 카페 만들기에 도전했다는 글을 올렸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드디어 카페 만들기를 완성했다~!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은 밑에 글 참조~! 남편의 집콕취미생활 미니어처 DIY 카페만들기(Simon's coffee DIY) 요즘은 외출도 쉽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요즘 남편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대략 완성되면 이런 모양의 작고 귀여운 카페를 만드는 DIY 나무공� sesack.tistory.com 지난 한 달 동안 남편은 시간 날 때 조금씩 미니어처를 만들어 왔다. 피아노 같은 가구를 만드는 건 그나마 쉬운 편이었다. 이렇게 작은 커피 드립 소품들도 쉬운 편 제일 어려운 건 화분 만들기였다고 한다. 이 이파리 모양.. 2020. 9. 22.
보니타 하우스(Bonita House)예쁜 그릇들을 맘대로 골라담을 수 있는 곳~! 오늘 리뷰할 곳은 고양시에 있는 한 그릇 가게 보니타 하우스이다. 친정엄마가 그릇을 사주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정말 예쁜 그릇들이 많아 소개해 드리고 싶었다. 오랜만에 친정식구들 총출동해서 다녀온 곳 보니타 하우스, 구석구석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다. 위치는 지도에 보이는 곳이다. 여기가 바로 보니타 하우스 본점이다. 각종 도매점들이 모여있는 장항동에 위치한 한 마디로 엄청 큰 그릇 가게이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규모가 더 커 보였다. 마치 커다란 공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입구 쪽에는 라운지 공간도 있다. 뒤쪽은 마치 물류창고처럼 생겼다. 물건을 차에서 내리고 바로 옮길 수 있도록 건물 구조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딱 봐도 많은 양의 물건들이 모여있을 것 같다. 이제 입구로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