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892

마제소바 맛집 칸다소바 대학로점 칸다소바 대학로점 마제소바가 맛있기로 소문난 칸다소바 대학로점에 다녀왔다. 최근 남편이 마제소바의 맛에 빠졌는데, 마제소바 맛집 중 유명한 곳을 찾아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다. 직접 가 보니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은 맛집이었고, 마제소바도 맛있고, 함께 주문한 라멘도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던 곳이다. 특히 돈코츠 라멘은 생각지도 못하게 맛이 좋아서 라멘을 먹기 위해서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칸다소바 둘러보기 입구로 들어가는데 도쿄 라멘 대회 우승이라는 현수막이 보였다. 상을 받은 라멘이라니 궁금해서 돈코츠 라멘은 하나 주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만석이었다.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이 많진 않아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잠시 대기 하기로 했다. 메뉴는 .. 2023. 4. 4.
지축 삼겹살집 추천 고기, 원칙 고기, 원칙 지축역점 지축에 있는 삼겹살집 고기 원칙에 다녀왔다. 최근 지축역 주변으로 새로운 고깃집들이 많이 생겨서 한 군데씩 다니는 중인데, 그중에서도 맘에 드는 곳이었다. 숙성된 삼겹살이 맛있는 곳이었는데 덤으로 탕도 나오고, 마지막에 뻥스크림 디저트까지 마음에 들어서 또 오고 싶었던 곳이었다. 새로 생긴 곳이라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던 고기 원칙, 지축 근처에서 고깃집 찾는 분이 있다면 다녀오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메뉴 주문하기 먼저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일단 삼겹살을 주문해 봐야 할 것 같아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이 곳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덤으로 탕이 나온다는 것인데, 조개탕과 알탕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고기를 주문하면 무조건 탕을 준다니, .. 2023. 4. 3.
안국역 카페 추천 "텅" & "비어있는 삶" 안국역 카페 텅 안국역 근처에 있는 카페 텅에 다녀왔다. 일단 "텅"이라는 이름이 인상적인 카페였는데, 한 층의 공간이 "텅"과 "비어있는 삶"이라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텅은 카페, 비어있는 삶은 펍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비어있는 삶에서 비어가 맥주(beer) 있는 삶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까지 올라가는 높은 곳에 있는 카페였는데,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맘에 드는 곳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텅 카페였는데, 다음엔 비어있는 삶도 방문해 보고 싶었다. 텅 둘러보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창 밖이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시간이었다. 7층 높이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창 밖으로 어두워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좋았다. 바깥 풍경을 잘 볼 수 있도록 조명도 조도를 낮.. 2023. 3. 31.
광화문 샐러드 맛집 피그 인 더 가든 추천 피그 인 더 가든 광화문에서 약속이 있던 날 저녁으로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마침 샐러드를 파는 곳이 있어 찾아갔는데 바로 피그 인 더 가든이라는 곳이었다. 산뜻한 초록색의 간판과 차양이 샐러드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느낌처럼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파는 곳이기를 바라면서 들어갔다. 피그 인 더 가든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먼저 다양한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의 메뉴 사진들이 보였다. 사진을 보니 다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정말 사진처럼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곳의 주문하는 방식은 좀 특이했는데, 플레이트 샐러드를 주문하는 곳과 보울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달랐다.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은 계산대에서 바로 주문할 수도 있었다. 주문을 마치고 매장 안을 둘러보았다. ..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