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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892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사진으로 여행 기분 느끼기 그라운드 시소 성수 얼마 전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사진 전시에 다녀왔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로 작가가 다녀온 여러 여행지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여행은 못 가도 이런 전시를 통해 대리만족이라고 하고 싶어서 갔었는데, 사진들도 멋지고, 공간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고,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간 안에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은 15,000원이고, 참고로 주말에 가면 대기하는 사람이 많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한다. 전시장은 성수 낙낙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워낙 전시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다 보니 밑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차례가 오면 매표소로 가야 했다. 대기를 걸면 카카오톡 알림이.. 2022. 4. 6.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추천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공감하겠지만, 매번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이번 달에는 어떤 맛이 출시되나 궁금해진다. 이 달의 맛이 맛있어 보일 때에는 한 번은 사 먹게 되기 마련, 4월에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맛이 출시되었는데 이름만 들어도 내 취향이었다. 사랑에 빠진 딸기와 엄마는 외계인을 합친 이름이라 어떤 맛일지 대충 느낌이 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방문한 배스킨라빈스는 일산 웨스턴돔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예전에는 이 부근에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달라진 느낌이었다. 요즘엔 어딜가나 이 키오스크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고를 때 좀 더 편하게 고를 수 있는 것 같다. 직원 분 앞에서 무슨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민하며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는 이 앞에서 고민하는 것.. 2022. 4. 5.
이케아 아이스크림 헤이(Hej!) 추천 이케아 아이스크림 헤이(Hej!) 이케아에 다녀온 지난 주말,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가려고 하는데, 우리 눈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들어왔다. Hej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레스토랑 내에 따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아이스크림 메뉴 가까이 가서 보니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과 일반 콘 아이스크림이 메뉴로 있었다. 같이 간 동생과 취향 따라 각각 시켜보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주문 방법을 보면, 일반 아이스크림은 먼저 컵이나 라지 컵, 또는 와플 콘 중에 하나 고른 뒤 맛과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위 사진에 나온 헤이 트위스트는 일반 콘 아이스크림이고 1000원인 반면, 따로 주문하는 아이스크림은 컵이나 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남편은 헤이 봄봄 아이스크림을 선택했고, 함께 간 동생과 나는 .. 2022. 4. 4.
원흥카페 추천 리스토어 커피(Restore Coffee) 리스토어 커피 얼마 전 고양 스타필드 근처에 갔다가 발견한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바로 리스토어 커피라는 곳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빨간 벽돌의 예쁜 건물이라 앞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카페이기도 했다. 내부 모습 안으로 들으니 천정도 높고 공간이 꽤 넓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진 벽과 천정에 원목 가구를 놓아, 심플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따뜻한 느낌의 원목 가구가 내 스타일이라 집에 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취향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이런 원목 느낌의 가구는 질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창가 쪽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바깥 경치를 보며 커피를 마시기도 좋았다. 주차장이 있어 뷰가 엄청 .. 2022. 4. 1.